2022년 미 군사력 평가기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군사력이 6위에 오른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진짜 전쟁이 나면 우리나라 군사력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군사전문가이자 유튜브에서 샤를의 군사연구소를 운영중인 샤를의 분석을 통해 보다 냉철하게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군사력 6위? 진실은
병력, 군비, 경제력.. 이 모든게 포함이 되는게 현대의 군사력입니다.따라서 병력의 수, 장비의 질 뿐만이 아니라 경제 혹은 전략적 요소, 외교적 요소가 전부 다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군비는 웬만한 나라는 전부 다 공개가 되어있습니다. 미국이 1등인데요.
흔히 미국을 천조국이라고 부르는 걸 들어보셨을 겁니다. 국방비에 천조를 쓴단 얘기인데, 국방비 1등부터 10등을 놓고 봤을 때 2등부터 10등까지 다 더한 것보다 1등이 더 많은게 현실입니다.
2위는 중국과 러시아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데 특히 중국이 굉장히 많이 따라와서, 아마 지금은 2등부터 10등까지 하면 1등보다 많을 수도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이 군비를 축소한다고 해도 고정적으로 나가는게 있고 군비를 단순히 국방예산에 편성되는 것으로만 생각하면 안 되고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따져봐야 하는데요.
우선 미국에는 굉장히 유수한 군수 업체들이 많습니다, 민간 군사 기업들이 쓰는 비용 이런 것도 사실 국방비에 해당이 되는데, 이런 비용은 정규 국방비에서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GFP지수 (Global Firepower) 전세계 군사력 평가라는 건 신뢰하기가 힘들며, 특히 전략무기에 관한 부분이 많이 빠져 있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나라가 병력 규모가 얼마인지 전차가 몇대고 이런 개량적인 것만 들어가 있지 다른 건 빠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이 GFP 순위에서 6위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나라를 살펴볼까요? 영국하고 프랑스가 눈에 띕니다.
아시다시피 영국하고 프랑스는 뭐가 있죠? 핵무기가 있습니다. 근데 데 이런나라들보다 우리나가가 군사력이 높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볼 수 있는데요.
많은 메이저 언론에서도 우리나라 군사력 6위다 GFP를 인용해서 이렇게 하는데 굉장히 잘못된 통계를 쓰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핵무기를 제외하고 재래식 전력만 가지고 만약에 순위를 매긴다면 6위도 가능은 할 것 같지만 이게 실전에서는 의미가 크게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핵무기를 포함하면 북한도 간과 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북한은 지금 추정된 것만 해도 적게는 20기 많게는 60기에 전술 핵탄두급 핵무기가 있기 때문에 GFP 순위를 신뢰해서는 안 된다는게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한국 VS 일본 누가 더 강할까?
역시 뗄레야 뗄 수 없는 나라죠.. 대부분의 경우 일본하고 비교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군사전문가로서 많은 토론을 통해 느낀 사실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을 군대가 아니고 자위대니까 형편없을거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름만 자유대일 뿐이지 실제로는 군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의 군사력에 대해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F-15를 들여온게 1990년대 후반, 즉 차세대 전투기 사업하면서 들어온 반면 일본은 이걸 70년대에 들여왔다고 합니다.
물론 일본의 육상자위대는 수준 미달인게 맞지만 일본의 항공자위대나 해상 자위대는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가 보유한 5천 톤급 이상의 함정이 20척에서 왔다 갔다 하는반면, 일본은 50척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실력은 그저 그럴거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군사전문가에 따르면 이런 생각은 굉장히 큰 착각이라고 합니다.
냉전 기간 내내 일본은 미국의 맹방으로서 극동아시아에서 소련 잠수함 추적하는 걸 담당했다고 합니다.
즉, 극동아시아에서 영국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엄청난 노하우를 쌓았고, 그런 경험이 우리보다 훨씬 먼저 이지스함도 운영했고, 공중 조기 경보 통제기도 운영하게된 이유하고 합니다.
또한 노하우가 굉장히 많이 쌓인 상태라 일본 해상 자위대 같은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이지스함도 뽑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디젤 잠수함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도 일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우리나라가 많이 쫓아왔다고 합니다.
일본을 넘기위해서는?
하지만 일본을 넘기위한 선행과제는 군사력보다도 일단 경제 규모부터 뛰어넘어야 되는데요.
현재는 GDP가 일본 절반을 못 따라간 상황입니다. 어느 나라하고 전쟁을 하려면 그 나라 GDP의 절반 안쪽 들어가야 되는데, 아직 3분의 1수준입니다.
결국 전쟁이라는 건 커다란 경영, 즉 돈입니다.
돈 없으면 전쟁 못 하고 무기도 못 만들고, 군대라는 건 끊임없는 소비조직 이기때문에 군대를 대규모로 유지하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의견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전쟁을 할 수 없는 이유
군사전문가에 따르면 일본이 확실히 육상무기는 약하지만 항공이나 해상 쪽 전투함이나 전투기 이런 쪽에서는 강하기 때문에 현재시점에서 일대일로 붙는다면 아직은 조금 힘든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할 필요가 없는게 대한민국하고 일본은 분쟁을 하기가 굉장히 힘든 구조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일본하고 싸우고 싶어도 혹은 일본이 우리하고 싸우고 싶어도 싸울 수가 없습니다. 한미동맹 (미일동맹) 때문인데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부분의 무기체계가 이제 같은 미국제 무기책으로 무장한 군사 동맹국끼리 싸운다는 사실은 어불성설이라고 합니다.
군사력 발전에 필요한 단 한가지
기술적인 부분에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을 많이 쫓아왔다고 합니다. 육상무기 부분은 우리가 세계 탑티어급이라고 봐도 좋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갈 길이 조금 먼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엔진과 소프트웨어 기술입니다. 현대전은 소프트웨어 전쟁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우리가 알고 있는 무시무시한 전투기 F-35 스텔스 전투기를 최첨단 전투기라고 부릅니다. F-35의 능력을 구현하기 위한 95%가 소프트웨어에 있다고 합니다.
F-35가 비싼 이유도 F-35를 개발하면서 하드웨어에 들어가는 돈은 25% 밖에 없어요. 나머지 75%가 소프트웨어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소프트웨어쪽으로 선진국을 많이 쫓아왔지만 아직도 분명한 갭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강해지기 위한 필요한 요소는 바로 인적자원에 대한 R&D 투자를 통해 인력을 개발하고 발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엔지니어링이나, 과학 분야에 대한 처우가 동일 수준의 선진국들과 봤을 때 굉장히 취약한게 현실이라고 하는데요.
지금부터라도 인재에 대한 처우개선을 통해 보다 더 선진국으로 가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출처 BODA 보다-
📌”한국의 전무후무한 출산율 0.75!” 반면 저출산 고령화로 대표되던 일본의 인구는 이것 때문에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이코패스의 극 반대는 이것입니다” 너무 착해서 오히려 기빨린다는 그들이 전세계 15억명이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