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비누를 냄비에 끓여보세요” 일상이 20배는 편해집니다

비누를 계속 사용하다 작아지면 물에 쉽게 녹고 잘라져서 더 이상 사용하기가 불편합니다. 이런 비누를 버리지 않고 잘만 활용하면 캠핑이나 여행을 가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자투리 비누와 함께 집에 남은 딱풀이나 립밤통을 준비합니다.

우선 팁에 들어가기 앞서 딱풀과 립밤은 비누와 마찬가지로 끝까지 사용하기가 어려워 버려지는 부분이 많은데요. 이럴 때 귀이개를 활용해보세요.

딱풀 아랫부분 플라스틱에 묻어있는 풀을 모두 긁어서 다른 딱풀에 옮겨 담아 사용하면 버리는 부분 없이 끝까지 모두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립밤도 마찬가지로 렌즈 통이나 지퍼백에 옮겨 담으면 낭비 없이 끝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비누로 활용하기

칼이나 감자칼을 활용해서 자투리 비누나 잘 사용하지 않는 비누를 잘게 벗깁니다.

비누를 내열 용기에 담고 증류수 한 뚜껑을 넣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담아 조각 비누를 중탕하면서 실리콘 뒤집개 등으로 녹여줍니다. 그러면 감자 마치 샐러드처럼 꾸덕해지는데요.

비누를 지퍼백에 담고 모서리 부분을 짧게 자르면 그 구멍을 통해서 꾸덕해진 비누를 짤 수 있게 됩니다.

립밤 통과 딱풀통을 끝까지 내리고 녹인 비누를 꽉꽉 눌러 끝까지 담아줍니다.

이 상태로 냉동실에 15분 보관해 주시고요.

남은 비누도 모양을 만들어 함께 냉동 보관했다 빼면 휴대용 비누가 완성됩니다.

빨래비누로 활용하기

빨랫비누를 앞에 설명한 방식대로 조각을 낸 후, 중탕으로 녹여줍니다. 녹이기 귀찮으면 전자레인지에서 30초 돌려도 괜찮습니다.

마찬가지로 꾸덕해진 빨래비누를 딱풀 통이나 립밤 통에 꾹꾹 눌러 담습니다.

그리고 냉동실에서 15분 정도 얼려 주면 완성입니다.

딱풀 비누를 집안 욕실에 비치해두면 세면대에 물 때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외출 할 때나 야외 캠핑을 갈 때 가져가면 손 씻을 때 좋습니다.

딱풀 빨랫비누도 욕실에 보관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셔츠 목이나 손목에 낀 때, 양말을 애벌빨래 할 때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물기 없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출처 집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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