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고추는 꼭 이때 드세요!” 하루 3끼 다 먹어도 체지방만 쏙 골라 빼준다고

오이고추는 풋고추와 피망의 교잡 을 통해 만들어진 국내 개발 품종 고추입니다.

일반 고추에 비해 매운맛은 약하지만 아삭한 식감은 훨씬 풍부한데요.

영양소도 풍부한 오이 고추는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지방 연소와 에너지 소비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번 시간에는 체지방 감소에 좋은 영향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오이고추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주어 지방의 분해를 촉진 시킵니다. 이는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훨씬 많은 칼로리 소모가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는데요.

하지만 매운 맛이 강한 일반 고추에 비해 다이어트 효과는 오이고추가 더 뛰어납니다.

건강오름

강한 매운 맛은 뇌에서 엔돌핀과 아드레날린 신호를 보내 계속 매운 맛을 찾게 되고 소화 운동기관을 촉진하여 식욕을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오이고추의 캡시에이트 성분은 식욕 증가 효과는 줄이고, 몸의 대사율을 놓여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서울대 의학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기름진 음식보다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의 비만도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미국 실험생물학회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위 고추와 같이 맵지 않은 고추에는 디하이드로캡시에이트 성분이 풍부하며 이 성분이 지방 연소와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이고추 는 100g 당 20kcal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쉽게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이 고추를 섭취할 때는 공복이나 식전에 가장 먼저 먹는 것이 좋은데요, 공복에 오이 고추를 먹으면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높일 수 있고 캡시에이트 성분의 흡수율 또한 높아집니다.

때문에 식사량이 자연스럽게 줄고 음식 섭취로 인한 지방 축적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오이고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성분 중 하나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몸에 독성 물질과 발암물질을 무력화시켜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면역력 증가와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한 장운동 촉진에도 도움이 되니 오이고추를 꾸준히 드시면서 건강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건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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