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나 발에 근육이 뭉치면서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흔히들 ‘쥐가 났다’라고 표현합니다.
쥐는 의학적으로 근육 경련에 해당되며 근육의 피로가 쌓이거나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면 발생하는데요.
특별한 이유 없이 잠을 자거나 쉬고 있을 때 생기는 주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영양소의 결핍이 주된 원인입니다.
특히 쥐가 자주 난다면 꼭 챙겨 먹어야 할 최고의 음식 2가지와 쉽게 만드는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쥐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를 근육 내 전해질 부족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전해질 중 특히 칼슘을 보충하는 것이 좋은데요.
칼슘은 근육 움직임에 가장 많이 관여하는 성분으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은 물론 뼈를 구성하는 주요 무기질 중 하나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은 칼슘 권장 섭취량보다 칼슘을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칼슘 함량이 높고 체내에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드릴 음식은 바로 두부와 브로콜리입니다.
먼저 두부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 근육의 생성과 근육 안정화에 도움을 줍니다 두부 반모에는 21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우유 한 컵보다 칼슘 함량이 2배 이상 더 풍부합니다.
또한 두부는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 음식으로 근육의 손실을 막고 근육의 힘을 길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쥐 예방에 좋은 두부는 브로콜리와 같이 먹으면 그 효능이 크게 증가하는데요.
브로콜리의 풍부한 비타민 K 성분은 두부의 칼슘 흡수를 도와 뼈와 근육에 칼슘이 잘 공급되도록 도와줍니다.
비타민k가 부족하면 칼슘을 아무리 많이 먹는다 해도 그 흡수량이 현저히 낮아지니 비타민 k와 같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부와 브로콜리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로 저녁 반찬으로 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두부의 트립토판과 브로콜리의 철분 성분은 불면증과 면역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 두부 무침 레시피
재료: 2인분 기준 브로콜리 한송이, 두부 한 모,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소금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후 찜기에 올려 3분만 쪄준다
브로콜리를 데쳐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브로콜리는 쪄서 먹어야 설푸라파는 생체 이용률을 최대 4배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찐브로콜리는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건져서 물기를 빼준다
두부는 영양소 파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끓는 물에 1분 정도만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데친 두부는 손이나 면보를 이용해 물기를 꼭 짜고 으깨준다
브로콜리와 두부가 준비되었다면 볼에 넣고 다진마늘 반큰술과 참기름 1큰술도 넣고 소금으로 간을하고 무쳐낸다
완성된 브로콜리 두부 무침은 아삭하고 담백한 맛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쥐가 자주 난다면 꼭 드셔야 할 브로콜리 두부 무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반찬은 항암 효과와 혈관 건강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건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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