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붙고 온몸이 팔팔해집니다” 근감소증에는 콩 넣은 이 찌개가 보약이라고

사람은 30대 이후부터 근육량이 점차 줄어들며 충분한 근육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당뇨에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2016년부터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등재하였으며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제가 없는 현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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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줄어드는 근육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어떤 음식을 꾸준히 먹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근육 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콩의 섭취 방법과 간단한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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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중에서 노란 콩으로 불리는 대두는 약 36%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농작물 중 단백질이 가장 풍부한 작물입니다.

특히 콩의 풍부한 대두 단백질은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근육의 생성을 돕고 손상된 근육 회복을 도와주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대두단백질의 꾸준한 섭취는 근육량과 근육 강도 그리고 근육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특히 폐경기 여성을 포함한 중장년층에 더욱 효과적이라 밝혔습니다.

대두단백질이 근육 저항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근육의 수축 이완 속도를 향상시키고 우유 단백질보다 근육의 기능을 촉진시키는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대두를 가장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서는 이렇게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로 두부, 고기와 함께 비지찌개로 먹는 것입니다.

콩의 높이기 위해서는 콩을 충분히 가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콩에는 소화 효소인 트립신의 활성화를 방해하는 물질들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콩을 100도에서 10분 정도 가열하면 트립신 저해제의 80%가 불활성화되어 단백질 이용률이 최대에 이릅니다.

콩을 불려서 곱게 간 콩비지는 소화 흡수율이 90% 이상 되므로 속도 편안하고 영양소의 손실도 거의 없습니다.

두부와 소고기 역시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에 주요 공급 식품으로 콩 단백질과 함께 근육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 음식들은 각종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비지찌개 끓이는 방법

재료: 4인분 기준 콩비지 한 컵, 소고기 한 컵, 김치 한 컵, 두부 3분의 1모, 다시마 한조각, 파, 소금

비지는 대두를 물에 하루 정도 불린 후 물과 함께 믹서에 갈아서 만드셔도 좋고 시판 콩비지를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넣은 후 3분 정도 달달 볶아줍니다.

그 다음 소고기를 넣고 김치와 함께 1분 정도 같이 볶습니다.

김치와 소고기가 볶아졌다면 물을 붓고 다시마 한 조각을 넣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며 찌개에 농도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였다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비지를 한 컵 정도 넣어줍니다.

비지가 골고루 퍼지도록 잘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지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 후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채썬 파와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맛있는 비지찌개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든 비지찌개는 고소하고 얼큰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와 두부가 들어간 비지찌개를 잘 챙겨 드시고 근육과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건강오름-

📌”운동 후에는 단백질보다 이게 보약입니다” 근육은 붙고 피로는 떨어져 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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