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걱정되면 이 요리를 드세요!" 땅의 맛! 천연해독제가 되서 몸 구석구석을 정화시킨다고

요즘 미세먼지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외출을 자제하라는 메세지가 연일 계속 수신되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는 황사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릅니다. 황사와 대부분의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려져 배출되지만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 속에 스며듭니다.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 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데요, 최근 연구에서는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폐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사실로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활용해서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연해독제 미나리

주인공은 바로 미나리입니다.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로 불릴 정도로 칼슘, 철분 등의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이로 인해 해독, 미세먼지 속 중금속과 같은 독소 배출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미세먼지가 넘쳐나는 봄! 미세먼지 배출을 위한 미나리 식단을 소개합니다.

미나리를 일정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미나리를 살짝만 볶아줍니다.

밥, 미나리, 달걀노른자를 섞어준 후 볶아줍니다.

미나리 줄기를 사용해서 맛있는 미나리 어묵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구멍 뚫린 어묵에 미나리를 꽉 끼웁니다.

구멍 뚫린 어묵이 없을 경우 사각 어묵을 이용해서 미나리를 말아 줘도 됩니다.

미나리 어묵을 한입 크기로 썰어서 꼬치에 끼워서 달걀 물을 묻힌 후 앞, 뒤, 옆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출처 생방송 오늘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