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술 다 가져오세요!” 만랩주부가 안먹는 맥주, 소주, 막걸리, 와인 200%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여러분은 냉장고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먹다 남은 술 어떻게 처리하고 계신가요?

이번시간에는 소주부터 와인까지 종류별로 남은 술을 활용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 오래 보관하는 방법

양배추를 4등분 해 줍니다.

생방송 오늘아침

치킨타월을 소주로 적신 다음 양배추 심지에 붙입니다.

랩이나 비닐로 양배추를 감싼 후 냉장 보관합니다.

소주는 공기 중에서 증발을 하기 때문에 2~3일에 한 번씩 키친타월을 갈아 줍니다.

이렇게 하면 수분도 증발이 덜 되고 신선하게 보관을 할 수 있어 3주 정도는 거뜬합니다.

대파 오래 보관하는 방법

대파를 3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지퍼백 아래에 소주를 적신 키친 타월을 깝니다.

대파를 거꾸로 세워서 넣습니다.

거꾸로 세우는 이유는 대파는 위로 자라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거꾸로 세워놓으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대파를 잘게 썰어서 보관할 때

대파를 채 썬 후 플라스틱 컵에 담고 그 위에 소주 1/4컵을 붓고 흔들어 줍니다.

소주에 함유된 에탄올 성분과 당 성분 때문에 에탄올 성분은 세균과 같은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당 성분은 양배추와 대파에 영양분을 공급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남은 소주 활용방법

소주와 물을 1: 1의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에 넣고 소파에 뿌린 후 마른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가죽 소파를 닦고 나서 창문을 열어 주어야 하는데 수분이 바짝 말라야 얼룩이 생기지 않습니다.

남은 소맥으로 변기 청소하는 방법

변기에 소맥을 부어 15분간 기다립니다.

청소용 솔로 깨끗이 닦아 줍니다.

맥주와 소주에 함유된 에탄올 성분은 때를 용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맥주에 함유된 탄수화물 성분은 오염물을 잘 흡착하게 때문에 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레드와인으로 소금 만드는 방법

중간 불에 레드 와인 1/3을 넣고 졸입니다.

졸인 레드 와인에 굵은 소금 500g을 넣고 센 불에 볶아 줍니다.

기름 종이 위에서 레드 와인 소금을 3시간 동안 건조한 후 통에 담습니다.

이렇게 만든 레드 와인 소금은 일반소금에 비해 덜 짜며 와인맛이 살짝올라와 삼겹살과 스테이크에 곁들이면 풍미를 더해 줍니다.

막걸리로 술빵 만드는 방법

막걸리 1컵, 밀가루 2컵, 달걀 2개, 설탕 1컵, 소금 한 꼬집을 섞어 줍니다.

기호에 따라 옥수수, 완두콩, 건포도 등을 넣어줘도 좋습니다.

반죽을 랩으로 감싼 후 이쑤시개로 구멍을 뚫어 줍니다.

3시간 반죽 발효 후 찜기에서 25분간 쪄 줍니다.

이렇게 하면 옛날 엄마가 해주시던 술빵이 완성 됩니다.

이제부터는 남은 소주, 맥주, 와인, 막걸리등을 버리지 말고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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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방송 오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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