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예보를 할 정도로 미세먼지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몸 속에 쌓이게 되면 호흡기나 폐는 물론 치매와 암 발병률도 높인다고 경고하는데요.
이런 미세먼지는 마스크를 통해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식 섭취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방법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몸속에 쌓인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폐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최고의 음식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역
국이나 무침으로 많이 먹는 미역은 미세먼지 배출에 큰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미역이나 다시마에 함유된 끈적한 점액질 성분이 날긴산은 미세먼지나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요.
이런 작용은 몸속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나트륨까지 배출하여 혈액 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 해조류에 함유된 엽록소가 풍부한 클로렐라 성분 역시 몸속 독소와 이물질 배출에 효과적이며 폐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특히 미역을 식초와 함께 무침으로 먹는다면 식초에 유기산이 폐에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생강
따뜻한 생강차를 꾸준히 마신다면 기간지와 폐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강의 매운맛을내는 진저롤과 효과를 성분은 항염증과 항 박테리아 효과가 뛰어나 기관지와 폐가 세균의 감염될 위험을 줄이는데요.
생강의 이런 성분은 폐에 쌓인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염물질 제거의 기능을 향상시켜 폐 건강을 지켜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생강의 이런 작용들은 염증과 관련한 효소에 작용하여 천식과 같은 기관지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한두잔 생강차를 꾸준히 드시고 몸을 더 깨끗하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미나리
미나리는 비타민a와 B1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중 하나입니다.
동의보감에도 미나리는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하며 주독을 제거하는 등 해독에 좋은 채소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미나리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페르시카린 성분은 몸속 노폐물을 분해하여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때문에 미나리를 충분한 물과 함께 먹는다면 몸속 미세먼지나 중금속 배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나리와 쑥갓을 함께 무침으로 먹는다면 폐 점막에 재생과 보호에도 도움을 주니 꼭 같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녹차
녹차의 풍부한 탄닌과 카테킨 성분은 중금속과 미세먼지가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 성분들은 중금속에 의해 발생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인데요.
카테킨은 몸속에 들어온 중금속이나 미세먼지와 결합하여 체내 흡수를 방지하고 원활한 배출을 도와줍니다.
또한 사과는 녹차의 카테킨이 소화기관에서 분해되는 것을 막아주어 같이 먹으면 그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의 탄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녹차는 식사 후 최소 1시간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늘
마늘의 풍부한 알리신과 셀레늄은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중금속과 미세먼지로 인해 기관지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고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인데요.
또한 노폐물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막아 호흡기와 폐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의 이런 성분들은 해독작용이 뛰어나 호흡기로 들어온 균을 사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싸한 마늘을 하루 두세 쪽씩 꾸준히 드신다면 미세먼지 배출과 호흡기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폐 건강을 지켜주는 5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말씀드린 음식 이외에도 배추와 달걀도 아주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건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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