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알면 90%는 거릅니다” 빈티지샵 사장님이 알려주는 폴로 랄프로렌 정품 구별방법

랄프로렌 좋아하시나요?

유독 가품이 많은 제품이기도 한데요, 이유는 가격도 적당히 비싸고 만들기 편한 디자인이면서 인기도 많기 때문입니다.

다나옷

혹시 인터넷으로 샀거나 선물받은 랄프로렌 옷이 정품이 맞는지 궁금하시다면 간단하게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관적일 수 도 있는 완성도나 바느질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90% 이상 거르는 방법이니 알아두시면 도움되실 겁니다.

메인 라벨

메인 라벨은 목 뒤에 이렇게 생긴 라벨 입니다.

정품 랄프로렌 특징을 먼저 보겠습니다.

사이즈를 표시하는 라벨 뒷면에 숫자나 영문 혹은 소재가 써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티셔츠나 니트 같은 옷은 라벨 안쪽을 뒤집어 보면 그 안에도 이렇게 영문 혹은 숫자가 써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바느질이 옷의 색상과 비슷한 계열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품은 뒷면에 아무것도 없고 안쪽 역시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정품과 비교해 보면 폰트나 모양이 이상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 방법이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 가품 중에 이렇게 사이즈탭 등 면에 뭐가 쓰여져 있기도 하고 심지어 안쪽까지 뭐가 쓰여진 것도 있습니다.

90년대 혹은 그 이전에 생산된 랄프로렌 옷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뒷면도 안쪽 면에도 뭐가 없습니다.

케어 라벨

옆구리 안쪽 면을 보시면 이렇게 생긴 라벨이 있습니다. 이것이 케어라벨 입니다.

섬유는 어떤 걸 썼는지 관리는 어떻게 케어 하는지 알려주는 라벨이 케어라벨 입니다.

일단 이 케어 라벨이 없으면 무조건 가품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품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두산, 에스에치, 일경물산, 신한인터내셔널 회사들은 폴로를 정식으로 유통했던 회사입니다.

따라서 이런 케어라벨이 보인다면 99% 정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여기 호칭이라는 부분이 비어 있으면 그건 1%에 해당하는 가품입니다.

케어라벨도 예전 형식이 있고 최근 형식이 있습니다. 한글이 써져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가품 케어라벨은 이것 외에도 정말 다양하게 나옵니다.

원단이 좋은지 나쁜지는 몰라도 면인지 폴리에스터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바람막이 재질이나 기능성 원단 같은데 케어 라벨이 코튼 100% 이런식으로 적혀 있는 건 100% 가품입니다.

단추

단추, PK티나 셔츠 혹은 가디건에 있는 단추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랄프로렌 단추를 살펴보면 굵기나 색상의 차이가 나지만 은은한 광택이 있고 특정 조개 껍데기로 만든 자개입니다.

가품을 보면 이렇게 광택이 별로 없거나 플라스틱 느낌이 듭니다.

혹은 이렇게 각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랄프로렌 단추 중에 이렇게 각인이 들어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단추에 각인이 있으면 의심해 보셔도 됩니다.

로고

디자인만으로는 구별하기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로고가 없으면 99% 정품일 겁니다.

이유는 가품을 파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행위입니다. 옷의 디자인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잘 팔리는 것에 초점을 둡니다.

잘 팔릴려면 로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가품은 대부분 옷에 로고를 넣어 버립니다.

그러니 만약 로고가 없다면 그 옷은 정품일 가능성이 큽니다.

랄프로렌은 옷 디자인에 따라 디테일이 정교 하거나 많으면 로고를 빼서 디테일에 집중을 주기 때문입니다.

옷의 전반적인 디자인

이건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로고와 비슷합니다.

디테일이 많거나 화려한 옷에 뜬금 없이 로고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드신다면 가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출처 다나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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