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이렇게 먹으면 암 위험 2배로 높아집니다” 보호막이 따로없는 식도에 암세포가 들러붙는다고..

우리의 건강을 위해 음식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왕이면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의외로 암 위험을 높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어떤 음식이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절인채소

오이지나 장아찌, 피클과 같이 소금에 절인 채소는 식도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채소라서 자주 먹으면 더 건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 반대의 결과를 보여주는데요,

영국 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따르면 음식과 식도암에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절인 채소의 잦은 섭취는 식도암 위험을 2배까지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건강오름

이런 음식들의 함유된 필요 이상의 나트륨이 식도를 자극하여 염증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싱싱한 채소에는 소량의 질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를 소금에 절이는 등 발효 과정을 거치면 아질산으로 바뀌면서 식도 암발병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절인 채소의 과섭취는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는 생으로 먹거나 잘 조리해서그때그때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각종 젓갈 또한 과섭취 시 같은 이유에서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뜨거운국물

뜨거운 국물을 반복해서 마시는 행동은 식도암 발병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에서는 65℃ 이상의 뜨거운 국물을 발암물질로 지정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65℃ 이상의 뜨거운 차나 국물을 자주 마신 사람들은 대조군에 비해 식도암 발병률이 8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따로 없어 음식물로 인한 자극에 쉽게 손상되기 때문인데요,

뜨거운 음식은 식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고 이런 행동이 반복될 경우 암세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뜨거운 국물이나 차를 즐겨 마시는 데 이런 행동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가공육

소시지나 햄, 육포와 같은 각종 가공육은 발색과 보존 기간을 늘리기 위해 각종 식품 첨가물과 방부제를 사용합니다.

특히 아질산 나트륨 성분은 WHO에서 2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발암 가능성이 높은 물질 중 하나인데요,

국제 암 연구소(IARC)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50g씩 소량의 가공육을 섭취해도 대장암 위험은 18% 증가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때문에 가공육을 자주 먹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며 꼭 먹어야 한다면 끓는 물에 데친 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육에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데치게 되면 나트륨과 각종 첨가물들이 상당수 제거 되니 이렇게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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