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이렇게 먹으면 암세포 얼씬도 못합니다!” 항암성분 가득한 세계 3대절임! 독일사람들에겐 이게 김치라고!

몸에 좋은 식품인 줄만 알았던 양배추를 이렇게 먹는 순간 내 몸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올리브와 요구르트에 이어 3대 장수 식품으로 꼽히기도 했던 양배추는 값이 저렴하면서도 영양성분은 풍부해 오래 전부터 서양에서는 가난한 사람의 의사라고 불렸던 채소입니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노화를 막아주고 인돌 3 카비놀 성분은 유방암이나 자궁 경부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해 주며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등 아주 탁월한 식품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양배추도 어떤 음식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내 몸에 보약이 될 수도 반대로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항응고제와 아스피린 복용시

양배추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들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비타민K는 혈소판을 활성화해서 출혈시 지혈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 피곤해서 코피를 자주 흘린다거나 멍이 쉽게 들고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눈에 핏줄이 잘 터지는 분들은 양배추에 비타민 K 내출혈을 막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와파린 계통의(고혈압 약) 약이나 아스피린을 섭취중인 분들에게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와파린이나 아스피린처럼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는 약들은 혈관내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 경색, 부정맥 등을 예방하는 약품입니다.

하지만 양배추 속에 함유된 비타민K는 와파린이나 아스피린 같은 항응고제와 완전히 정반대의 역할을 하는데요.

와파린과 아스피린은 혈관을 묽게 만들어 주는 반면 양배추의 비타민K는 오히려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 이런 약들은 처방받아 복용 중이시라면 반드시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갑상선이 약한경우

양배추나 브로콜리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과 관련된 호르몬 생성을 억제해주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이 성분이 갑상선이 약한 분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우리 몸에서 분해되는 과정 중에 고이트로젠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지는데 이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요오드 흡수를 방해합니다.

갑상선은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고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갑상선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거나 갑상선이 평소에 약하신 분들이라면 양배추 섭취시 이러한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항암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양배추 섭취법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가 있다면 독일에는 양배추를 절이고 발효시켜 만든 사우어 크라우트라는 대표적인 발효식품이 있습니다.

세계의 3대 절임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이렇게 양배추를 절임을 만들어 먹으면 풍부한 식이섬유로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양배추 절임에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은 위산이나 담즙에 강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기 때문에 장애 유익균을 늘리고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핀란드의 한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양배추를 발효시킬 경우 그 속에 들어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분해되어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비롯한 여러 가지 항암물질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양배추의 식이 섬유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면서 장을 청소하고 정장 작용과 동시에 배변 활동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더불어 양배추의 항암 효과까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사우어 크라우트 만드는 방법

지금부터 식초가 들어간 독일식 양배추 절임인 사우어 크라우트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우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꼭 만들어 드시면 좋겠습니다.

✅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이때 양 배추에 깨끗한 겉잎을 한 장 남겨 줍니다.

✅ 썰어 놓은 양배추를 물에 깨끗이 씻고 물기가 완전히 마르도록 해 줍니다.

황금설명서

✅ 양배추 무게의 2% 만큼 소금을 넣어 줍니다. 양배추의 무게가 500g이라면 소금은 10g을 넣으면 됩니다.

✅ 소금을 넣은 양배추를 물이 생길 때까지 바락바락 주물러 줍니다. 이때 양배추가 으스러져도 상관없으니 양배추에 물이 잘 나오도록 주물러 줍니다.

소금과 함께 양배추를 주물러 주면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당류를 만들어 주고 삼투압으로 인해 빠져나온 양배추의 수분이 양배추를 썩지 않게 하는 천연 보존재 역할을 합니다.

✅ 잘 섞어 버무린 후 열탕 소독한 유리병의 국자나 주걱 등을 이용해서 최대한 꾹꾹 눌러 담아 줍니다. 이때 양배추에서 나온 물도 함께 담는데요, 양배추 추가 물에 다 담기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고 부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양배추 물이 부족하면 소금물을 넣어 보충해 줍니다.

✅ 처음에 남겨둔 양배추 겉잎을 병의 입구 크기에 맞게 잘라낸 후 병에 담긴 내용물 맨 위에 올려두고 눌러 담습니다. 그 위에 소독한 돌이나 간장 종지 등 무거운 물체를 올려 내용물이 양배추 물에 잘 잠기도록 합니다.

✅ 이렇게 만든 양배추 저림을 최대한 밀봉후 선을 하고 어두운 곳에 놓고 발효시킵니다.

발효는 온도에 따라 다른데 보통 여름에는 3일 겨울에는 6일 정도 상온에서 발효후 냉장 보관하면 1년 정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절임은 식사 때나 고기를 드실 때 곁들어 드시면 맛도 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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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황금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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