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입가에 뾰루지가 나 본적이 경험이 있을텐데요,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생기는 입술 뾰루지는 혈관이 빨리늙는다고 합니다.
피곤해서 생겼나보다하고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입가 주위에 뾰루지가 지속적으로 난다면 혈관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입술 뾰루지와 혈관
입술 뾰루지는 여드름보다 염증이 심하고 빨갛게 부어오르는 작은 종기 입니다.
입가 뾰루지 잦은 사람은 끈적끈적한 혈액 때문에 염증 반응이 지속되고 반복되는 것입니다.
특별한 원인은 없는데 염증성 뾰루지가 자주 생기고 없어지지 않는다면 혈관 노화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끈적끈적한 혈액을 억지로 흐르게 하면 혈관이 두꺼워지고 터지면 뇌출혈, 혈관에 쌓여 혈전이 유발하면 뇌경색이 발생합니다.
잦은 입술 뾰루지의 위험성
혈액이 점도가 높다는 것은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나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염증을 유발하고, 혈전을 생성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혈관벽이 손상되고 수축 및 경화되어 혈관이 노화되는데요,
혈관 속에 있는 혈전이 떨어져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 심장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을 유발합니다.
입 주변에 모세혈관이 많고 피부가 얇아 염증 반응이 즉각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지속적으로 뾰루지가 발생하면 끈적끈적한 혈액으로 인한 염증 반응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