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을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분들은 아마 없을 것 입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펼 때 불편감 때문에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내 허리가 얼마나 안좋은지 집에서 간단하게 체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체전굴 테스트
팔을 앞으로 내렸을 때 손끝의 위치를 확인하는 테스트입니다. 허리가 안정성을 지키면서 얼마나 유연한지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체전굴 테스트를 통해 유연성을 확인했다면 다음은 허리 유연성을 키워 요통을 예방해 줄 차례입니다.
방법 또한 너무나 간단합니다. 장소에 구분없이 테니스 공 하나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30초 발바닥 공 마사지
테니스공 또는 마사지볼을 준비합니다.
30초씩 번갈아 가며 발바닥으로 공을 굴립니다.
근육이 긴장 할 수 있으니 공은 천천히 굴려야합니다.
허리통증이 있을 때 허리를 바로 풀어버리게 되면 오히려 허리의 안정성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발바닥처럼 허리에서 먼 부위부터 마사지로 풀어 허리의 안정성을 높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방법이 너무 쉽다고 빠르게 해도 좋지 않습니다. 근육이 긴장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을 천천히 굴리면서 마사지 해야 합니다.
골프공처럼 딱딱한 공은 족저근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테니스 공이 좋습니다. 만약 골프공을 사용할 때 는 골프공 위에 수건을 덮고 마사지를 진행해주세요.
이렇게 간단한 운동이지만 효과는 강력한데요. 마사지를 하고 난 다음에는 전신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게되며 허리 유연성 또한 확연하게 달라진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기분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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