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점점 굳으면서 움직임이 불편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점점 어깨뼈가 앞쪽으로 기울고 옆쪽으로 나오게 되면서 그 상태에서 근육이 굳은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간단한 운동을 3분 정도만 따라 하시면 어깨근육이 유연해지면서도 동시에 강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종목이라면 배구를 떠올리실텐데요. 세계적인 배구스타 김연경 선수가 주로 하는 운동법이라고 하니 더 궁금해 집니다. 과연 그 비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어깨 유연성 테스트
양반다리로 앉게 되면 골반과 허리가 같이 고정이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막대를 어깨에 올린 체 흉추만 가볍게 돌려 가동범위를 체크합니다. 그리고 반대쪽으로도 돌려서 체크합니다.
이 때 적어도 50도 정도까지는 나와줘야 정상범위라고 합니다. 만약 50도 보다 가동범위가 적다면 어깨 유연성이 약화 되어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부터는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매일 한다고 알려진 굳은 어깨 풀어 주는 운동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굳은 어깨 운동법 1단계
어깨너비로 서서 팔을 양옆으로 벌린체 팔은 고정하고 어깨만 뒤로 넘기듯 돌려줍니다.
팔은 움직이지 않고 어깨만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로 20번만 해줘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굳은 어깨 운동법 2단계
양팔은 쭉 펴고 한쪽 손바닥은 바닥, 다른 손바닥은 위를 봅니다.
팔을 번갈아 반동을 주며 등 뒤로 넘기듯 팔을 벌려 운동합니다. 이때 어깨가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역시 20회 정도면 충분합니다.
해보시면 어깨가 시원하고 어깨 등뼈가 모이는 느낌을 받으며 운동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데요.
단 20회 운동직 후 유연성을 다시 체크해봐도 훨씬 유연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겁니다. 꾸준히 반복해서 운동을 하면 어깨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니 오십견이 있거나 어깨가 불편한 분들은 참고하셔서 어깨 건강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기분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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