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호감있을 때 이렇게 물어봅니다” 설문조사결과 이 2가지 말이 가장 많았다고

남녀가 서로에게 관심이 있을 때 그 관심이 특히 많은 초반에 많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남자가 관심없는 사람한텐 전혀 물어보지 않고 오로지 관심이가는 이성에게만 한다는 이 말은 과연 무엇일까요?

“식사 하셨어요?”

“혈액형이 뭐에요?”

“MBTI가 어떻게 되세요?”

이런 대답을 생각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아닙니다.

요즘은 MBTI 를 많이 물어 본다고 하지만. 근데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고 질문도 받아 보지 않았던 분들도 많습니다.

호감도가 높을수록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우산 챙겼어?”

“내일 눈 온대”

이 두 가지라고 합니다.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조금 평범한 것 같기도 한데요. 설문조사에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에 억지로 또 심리를 적용해 보면 저 단어들 앞에는 서브 텍스트가 숨어 있습니다.

“우산 챙겼어?” (“안 챙겼으면 내가 챙겨 갈게”)

“내일 눈 온대” (“같이 눈 보러 갈래?”)

여자는 아니어도 남자들은 은근히 이런걸 챙겨주고 싶어 합니다.

갑자기 비가 오면 이번 영화 <클래식>의 조인성이 될 수도 있고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이 될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죠.

“제발 우산 없다고 말해줘!”
“내가 왕자님처럼 나타날께!”
“눈 오는거 몰랐다고 말해!”
“눈 보러 가고 싶다고 말해!”
“내가 같이 갈게!”

이런 생각으로 마음졸이며 대답을 기다라고 있을 겁니다.

생각해 보면 갑자기 비가 올 때 좋아하는 사람이 우산을 가져 왔는지 확인 해보기도하고 우산이 없는걸 확인했으면 우연인 척 하면서 우산을 들고 기다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감기조심해” “따뜻하게 입어” “너무 걸었는데 발 아프지 않아?” 이런 말들도 많이 나왔지만

“우산 챙겼어?”
“내일 눈 온대”

라고 하는 말이 5배~7배 정도 관심이 더 있을 때 자주 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혹시 나한테 이런 말을 해준 남자가 있다면 당신한테 관심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우산을 챙겼더라도 마음이 간다면 없다고 해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1분이면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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