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이 순해서 아니면 주변 사람들을 잘 도와 주거나 부탁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착한 사람 이라고 하죠.
그런데 살다보면 이렇게 착한 사람을 만만하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화내는 성격도 따지는 성격도 아니다 보니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을 눈앞에서 봐도 대처는 당연히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데 자신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착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만만한 모습 파악하기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내 모습이 어떠하든지 다 이해해 주지만 나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은 몇가지 특정한 모습을 내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 이것도 괜찮고 저거 또 괜찮은 것 같은데..”
“이건 내일까지 어 알았어.. 한번 해 볼게”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몰라서…”
말에 자신감이 없는 모습, 거절을 잘 못하는 모습, 싫은 소리를 해도 반박을 못하는 모습, 자기를 깎아 내리면서 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 이런 이미지들로 인식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례한 사람들이 나의 어떤 모습에서 만만하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하는 게 먼저입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앞에 예시처럼 말이 어눌하거나 말꼬리가 흐려지는 말투, 거절을 못하는 성격, 불편한 행동에 싫다는 표현을 못하는 모습, 자기를 깎아 내리면서 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들이 대표적입니다.
그럼 부족한 모습을 파악했으면 채워 넣도록 노력해야겠죠?
“…”을 “.”로 만들자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 이런 것보다 “난 이게 더 좋아.” 라고 간단 명료한게 제일 좋지만 내 주장을 잘 못하던 사람이 이런 한 번에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마침표만 신경쓰면서 섞어 주시면 좋습니다.
“난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 것 같은데 그래도 난 이게 더 좋아.”
“이부분은 잘 모르겠는데.. 보다는
“이 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마침표 신경써 주시면 훨씬 더 자신감 있어 보입니다.
무례한 포인트 표현하기
말과 행동에서 무례하다고 느끼게 되면 주변 분위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은 듯이 넘어가다가 나중에 생각하고 후회 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무례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너 원래 이런거 잘 못하잖아” 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게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는 어투가 강하다면
“어…이런 거 잘 못하지” 라고 하는 것보다 “이거 나 기분 나쁘라고 하는 말이야?”
이렇게 조금은 강한 표현을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상대방 반응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미안해 하거나 오히려 더 강하게 나오거나인데요.
“어 말이 좀 심했다 미안해” 라고 미안해하는 상대에게는 “아니야 괜찮아 남들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지” 라고 좋게 넘어 가시면 되구요.
“야 농담이야 재밌자고 한건데 왜 급발진 이야” 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면 “그게 농담이야 나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어디가 재미있는 부분이야?”
그렇게 불쾌한 포인트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게 좋습니다.
나를 만만하게 보고 무시한다고 생각이 들 때 피해 버리고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 생각나는 걸 그냥 편하게 표현하는 게 좋은겁니다.
상대는 이미 잘못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달라진 데 반응에 대부분은 먼저 회피할 때가 많구요.
정말 극소수로 극대노 사람들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무시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시선 고정
말투도 표정도 어느 정도 준비가 됐어도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의 자신감, 의지인데요.
서로 대화에서 상대방의 자신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건 눈빛입니다.
아무리 말을 잘 한다고 해도 아무리 표현을 잘 한다고 해도 시선이 이리저리 산만 하고 불안하면 상대방은 이미 거기서 아 자신감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앞에 표현들에 가장 힘을 실어 주는 건 바로 눈빛, 시선이구요.
상대방에게 눈빛만 정확하게 고정해서 표현 한다면 내 감정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만만하게 보고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 자신이 무례하다는 걸 알면서 할 때가 많으니까 불쾌한 마음을 자신감 있게 표현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출처 1분이면 충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