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해킹수법이 교묘해지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앱을 사용하다보니 내 휴대폰에 악성코드가 심어졌거나 해킹을 당하지 않았다고 자신하기도 어려운데요.
이럴 때 무료로 안전하게 보안점검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더욱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어 믿음이 갑니다.
내PC돌보미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PC돌보미란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 공격 노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누구나 인터넷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격 보안점검을 실시해 점검 결과에 따른 안전 조치를 지원합니다.
점검방법
구글이나 네이버에 ‘내PC돌보미’라고 검색을 하면 사이트가 나옵니다.
PC는 윈도우, MAC 모두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보안도 가능합니다. (현재 아이폰은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첫 화면에서 ‘신청하기’를 눌러 점검대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즉시점검’ 또는 ‘예약’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예약은 내가 원하는 날짜에 30분 단위로 점검이 진행 됩니다.
또한 요청사항을 고를 수 있는데 신청사유 선택하여 원격으로도 지원을 해줍니다.
점검이 시작되면 약 15분이 소요 되고 원격보안점검 결과 보고서를 제공하며 조치사항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가장 좋은 부분은 정부기관에서 직접 운영하는거라 데이터 관리가 철저하고 투명하게 운영 되니 안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안이나 컴퓨터 보안이 걱정 된다면 몇달에 한번씩은 반드시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