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연애를 하다 보면 내가 잘못한 것이 딱히 없는 것 같은데 남자친구의 분위기가 쎄하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센스가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캐치를 해서 현명하게 해결을 하겠지만 연애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기 관찰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잘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들은 자신들이 느끼는 불만을 대부분 언어로 잘 표현하지 않고 속으로 쌓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런 순간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 남자친구는 점점 지치고 질리는 마음을 느끼게 되고 연애가 일처럼 느껴지면서 결국 마음이 떠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남자들은 여자들이 어떤 행동을 할 때 정이 떨어지고 질리게 되는 것일까요?
이번시간에는 여자들은 잘 모르지만 남자들을 질리게 하는 여자 행동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툭하면 서운하다고 하는 여자
사실 주변을 보면 남자에게 자주 서운함을 느끼는 여자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여자들의 입장에서는 그저 서운한 것을 얘기하는게 뭐가 문제냐? 다 참고 살아야하냐? 이러실 수 있는데요.
남자들은 여자가 불만을 말하거나 서운해할 때 공감과 위로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그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고자 하려는 심리가 강합니다.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사소한 것으로 자주 서운해 한다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점점 쌓이게 됩니다.
처음 몇 번은 달래주고 풀어주겠지만 반복된다면 지치고 정이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 남자들은 당신이 최고야 같은 인정을 해주는 말들을 가장 듣고 싶어 합니다.
그런 말을 한 번씩 던져준다면 남자들은 아마 당신에게 더 잘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줏대가 없는 여자
곰 같은 여자보다는 여우 같은 여자가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착해 빠진 건 요즘 시대에는 좋은게 아니라 바보같고 답답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자기가 무얼 좋아하는지 분명하게 말할 줄 알아야 상대방도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줄 수 있습니다.
가끔씩 먼저 내가 원하는 데이트 코스를 제한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것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모습에 남자들은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남자들은 여자가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쁨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이래도 저래도 응하면서 남자가 하자는 대로 다 맞춰주기만 하는 여자와 하는 연애는 재미가 없고 금방 질리게 됩니다.
남자들이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여자가 되셔야 합니다.
상스럽게 말하는 여자 (센척하는 여자)
이건 남녀노소 불구하고 정 떨어지게 하는 행동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욕을 한다거나 강한 비속어를 쓴다거나 허세를 부리는 말투와 행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밖에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예의가 없고 불친절한 행동 또한 남자들이 느끼는 정 떨어지는 행동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말은 사람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말을 예쁘게 해야 그 사람의 인격도 올라가고 사람 자체가 예뻐 보이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매사 부정적이고 불평하는 여자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만나서 시간을 보낸다면 긍정적인 사람과 보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부정적인 사람과 보내고 싶으신가요?
나도 모르게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행복하려고 연애를 하는 것인데 만날 때마다 상대방의 짜증스러운 태도를 맞춰줘야 한다면 그 연애가 과연 행복할까요?
항상 부족한 것보다 감사한 부분을 보는 태도를 가져보는것이 좋습니다.
엄마나 선생님처럼 행동하는 여자
엄마 선생님 같은 여자는 과연 어떤 여자일까요? 바로 잔소리가 지나친 여자입니다.
남자의 행동을 지적하고 훈계하려는 여자인데요, 남자들은 무슨 행동을 할 때 변명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느껴지면 자유를 빼앗긴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이렇게 자신의 자유를 침해 받는다는 생각이 들면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연애가 일처럼 느껴지는 순간 남자의 마음이 식는 건 시간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애하는 것이 의무와 강요처럼 느껴지게 되면 즐거움은 사라지고 하기 싫은 일로 변하게 됩니다.
당신과 연애하는 것이 의무가 아닌 특권처럼 생각이 들게 해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집요하게 묻고 따지는 여자 (집착하는 여자)
남자들은 여자가 자신의 사생활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면 부담스러운 마음부터 들게 됩니다.
특히 연애 초반, 서로의 관계가 형성되는 시점에 여자가 너무 감정적으로 앞서서 남자를 구속하거나 남자친구의 의무를 강요한다면 매우 힘들어합니다.
남자들은 자신만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존재입니다, 만났을 때 즐겁고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나머지 시간은 남자들을 방목하는 여자가 되어 보세요.
그렇게 한다면 연애가 지속될수록 오히려 남자들이 당신에게 집착하게 될 것입니다.
고마워할 줄 모르는 여자
상대가 해주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워할 줄 모르는 여자에게 남자는 비호감을 느낍니다.
이건 솔직히 입장 바꿔 생각해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요, 그 중 특히 남자를 돈으로 보는 여자로 느껴지게 되면 남자들은 오만정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받을 때에는 감사함을 표현할 줄 알고 어느 정도 나도 상대방에게 베풀고 배려할 줄 아는 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툭하면 헤어지자고 말하는 여자
가끔 여자분들 중에서 서운하거나 불만스러운 마음이 들면 습관적으로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남자들은 이런 행동을 정말 싫어하고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데요.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하는 것을 보다 보면 나에 대한 마음이 정말 진심인가 하는 의심이 들고 자존심 또한 매우 상하게 되죠.
그래서 처음에는 몇 번 달래고 잡아주기는 하지만 반복되면 그냥 질려서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허영심이 많은 여자
어느 정도 여성스러운 면을 가진 것은 플러스이지만 뭐든지 다 남자친구가 아빠처럼 해주길 바라는 마인드를 가진 여자는 철없고 한심해 보입니다.
처음에는 귀엽게 생각해서 어느 정도 맞춰주다가도 이런 모습이 지속이 되면 질려 버리는게 남자입니다.
여자들이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남자들이 절대 못 떠나는 여자는 보호해주고 싶은 여자가 아니라 내가 나도 모르게 의지를 하게 되는 여자입니다.
그렇다고 여장군처럼 모든 면에서 힘쓰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적인 부분은 남자에게 어느 정도 의지를 하면서 인정욕구를 만족시켜주고 내면적으로는 단단한 프레임과 멘탈로 남자들의 존중을 받을 수 있는 여자가 되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여자
이건 자존심이 강한 남자들이 정말 정말 싫어하는 행동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요.
내 친구 남자친구는 이렇다던데 저렇다던데 하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는 여자 행동은 남자들의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눈치를 보게 만듭니다.
남자들은 이런 말을 들으면 여자친구가 이렇게 느끼고 있네.. 내가 더 잘해야지 이렇게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걔랑 사귀지 나랑 왜 사귀냐? 얘가 나를 좋아하긴 하는 건가? 뭐 하자는 거지? 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대부분 여자와 사귈 때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들으면 노력을 하다가도 하기 싫어지는게 남자의 심리입니다.
지금까지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의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10가지 행동만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행동해 보시면 남자들은 다른 여자들과 다르고 매력적인 당신에게 점점 더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출처 러브테이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