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꼭 필요할 때만 쓰세요!” 상대가 나를 더 좋아하게 되는 필살기 ‘감정 역전법!’

보통 남녀가 만나게되면 어느 한 쪽은 그 사람을 더 좋아하고 다른 한 쪽은 덜 좋아하는 슬픈 일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상대가 나를 그만큼 안 좋아하네 라면서 툴툴대긴 하지만 자기가 더 좋아하니까 포기할 수 없어 계속 만나게 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이런 분들을 위해 그 사람이 날 더 좋아하게 만드는, 즉 감정을 역전시키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계의 형태 바꾸기

관계의 형태는 두 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진지함에 치중하는 경우와 즐거움에 집중하는 경우로 나뉘는데요.

기존에 형성된 우리의 이런 형태를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원래 진지함에 치중한 만남이었다면 아예 그냥 즐거움에 집중하기 시작하고 너무 즐거움에 집중해서 만났다면 좀 더 많이 진중해 보는 겁니다.

일단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형성됐다는 건 관계의 형태를 떠나서 서로가 보여주는 모습이 끌려서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갑자기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는 말도 있고 갑자기 관계 형태가 바뀌면 관계가 깨져 버릴거라고 생각해서 이런 시도를 차마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관계 형태가 바뀌었다고 갑자기 헤어질 위기가 찾아오진 않습니다.

박코

만약에 그렇게 헤어지게 된다면 아마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관계 초기에 갑자기 무리하게 관계 형태를 바꿔서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게 아니면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정도 어느정도 쌓이고 서로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할 때쯤부터는 조금 진지했다 가벼워지고 가벼웠다가 진지해진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관계가 틀어져 버리거나 내가 딴 사람처럼 느껴진다거나 이렇게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선하죠.

“의외로 이런 모습도 있었네! 내가 생각했던 모습이 다가 아니었구나!” 하면서 나에 대한 감정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태도 때문에 관계에 설렘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적시 가스라이팅

두 번째 방법은 사실적시 가스라이팅 입니다. 그 사람이 나를 덜 좋아한다는 것은 객관적인 부분이 어떻든간에 그 사람이 나보다 더 가치가 높다고 생각해서 일 수도 있겠죠.

생각보다 흔한 경우이기도 하고, 가치가 낮은 사람이 가치가 높은 사람을 더 아쉬워하면서 만나려고 하는 관계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람은 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아무리 잘났어도 실수하고 못난 점도 있고 계속 만나다 보면 그 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이상적인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여전히 내가 그 사람이 아쉽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부족한 모습 특히 고쳤으면 하는 모습이 보였을 때 사실에 기반한 팩폭을 해 줘야 합니다.

좋게 얘기하면 스스로의 부족함을 돌아보게끔 해 주는 것인데요. 솔직히 가스라이팅 하는 것은 맞지만 결국 팩트에 기반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도 나를 덜 좋아한다 뿐이지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건 확실한 거니까 내 말을 진지하게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반성하던 단점이 고쳐지든 열등감이 발현되든 하면서 그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얘기해 준 나한테 자기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느낌을 무조건 받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진만큼 내 가치는 살짝 올라갈 수 있게 되는 거죠. 이럴때 아이러니하게도 그 사람은 나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지게 됩니다.

모든 감정은 상대적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건 악의성이 있기 때문에 자주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계속 쓰다 보면 나에 대한 거부감만 커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확대 해석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특별하게 여길 만한 포인트가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거기에 의미 부여를 잔뜩해서 우리의 관계가 얼마나 특별한지 확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걸 반복해서 상대가 거기에 동화되면 자기도 모르게 “그런가” 싶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거을 확대해석 할 수 있을까요?

사소한 거라도 공통점이나 비슷한 점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 부분을 엄청 특별한 거라고 계속 강조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상대 비슷한 가정 환경을 가졌다거나 업무 환경이 비슷하다거나 직종이 비슷하면 좋고 음식이나 서로 통하는 브랜드 등 취향도 괜찮습니다.

경험에 대한 공통점도 있는데 보통은 여행지가 제일 만만합니다. “어 너도 스페인가 봤어? 어 너도 도쿄가봤어?” 이런 것들 또한 공통점이 될 수 있습니다.

행복의 기준이 비슷하다거나 경제관이 비슷하다거나 노후 계획이 비슷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의 관심사가 극히 일부만 비슷하더라도 그것을 계속 강조 해주면 그걸로 만들어진 운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공통점 말고도 확대 해석할 수 있는 또 하나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밸런스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MBTI 궁합이 있습니다. 사실 이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인데요.

내가 entp고 상대방이 entp면 같은 entp끼리 뭉치자라고 할 수 도 있고 난 entp인데 상대방은 isfj 면 우린 완전히 정반대라서 서로 보완 해주면되네 너무 좋겠다! 라는 식으로 확대 해석해주면 됩니다.

또 우연히 일어난 일을 마치 운명처럼 확대해서 얘기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나리오만 어색하지 않게 끼워맞추면 얼마든지 운명으로 끼워맞출 수 있고 상대방은 나를 점점 더 특별하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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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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