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가 절대 바람 안 핍니다!” 해바라기 같은 남자를 만나려면 이 3가지만 기억하세요!

남자들이 아무리 바람기가 있다 남자들은 다 똑같다 하더라도 지고지순한 사람만 보는 순정남은 분명히 있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아주 많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바람기 없는 척하는 수많은 남자들 사이에서 정말로 바람을 피우지 않는 순정남, 해바라기 남자를 만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낙이 있는 남자

여자의 경우 남친이 군대 갈 때 울면 99.9% 못 기다리고, 덤덤하게 보내주는 여자는 기다릴 확률이 높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실제 군필 자들도 많이들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은 감정을 어딘가에는 쏟아 내야 되는데 남친 한테 그걸 올인하는 여자는 남자가 군대를 갈 경우 엄청난 감정기복이 시달리게 됩니다.

그래서 감정을 올인할 다른 남자를 찾기 위해서 결국 못 참고 고무신을 꺼꾸로 신어 버리게 되는 거죠. 반대로 덤덤한 여자는 모든 감정을 남친한테 다 써버리는 게 아니라 공부라든지, 가족이든, 취미든 자기만의 대상을 또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친이 멀리 떨어져 있고 오래 보지 못하더라도 덤덤하게 전역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겁니다.

남자도 다를 바 없습니다. 할게 없는 남자는 계속 친구를 찾거나 수를 찾거나 여자를 찾거나 아니면 셋 다 찾는 식으로 관심을 찾아 다닐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바람 필 확률도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입니다.

박코

반대로 할게 있는 남자는 여자 친구 말고도 다른 확실한 낙이 있다면 한 눈 팔 상황도 잘 안 일어나고 스스로도 한눈 팔 이유를 크게 못 느낍니다.

게임 하는 남자가 세상에서 제일 건전한 남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대신 여기엔 예외가 있습니다. 운동이 낙인데 운동 모임에 미쳐있고 끝나고 술을 마실 때가 잦은 경우라면 이건 운동 뿐만 아니라 친목 자체에도 함께 미쳐있는 거라서 바람기 있는 사람들끼리 의기투합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혈기왕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세가지 조건에 맞아 떨어지는 경우라면 순수하게 운동이 낙인게 아닐 수 있습니다.

강박적 도덕관을 가진 남자

도덕에 대한 강박이 있는 사람은 당연히 바람필 확률도 내려갑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굉장히 도덕적으로 보일지라도 철저하게 숨기면서 뒤에서 바람을 실컷 피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건 조금 디테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난 지킬 거 못지키는 사람이 싫어”

“바람피는 사람들 도저히 이해가 안돼”

“나는 한번도 그런 마음 먹은 적 없어”

이런 식으로 자신의 도덕성을 이미지와 시키려고 말로 맺는 사람은 99% 뒤에서 호박씨를 깝니다.

정말로 도덕적 강박이 있는 사람은 애초에 그걸 지키는 게 너무 당연하기도 하고 도덕성이 지켜지지 않는 상황을 언급하는 것조차 불쾌해하기 때문에 보통 거기에 대해 아무 말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과 전쟁처럼 남들이 바람피고 난리 친 얘기를 평소에 자주 언급하고 뒷담화를 많이 한다면 그 사람은 그냥 아닌 척 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그런 얘기를 꺼내는 것조차 불편해하고 진저치 친다면 그 사람은 바람에 대한 욕구를 외면하고 싶은 진짜 강박이 있는 사람일 겁니다.

바람은 부정한 것이기에 남들이 바람핀 얘기 조차 하기 싫은 겁니다.

그들의 이런 모습은 보통의 사람들이 보면 고지식하고 답답하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 정도로 강박적이기 때문에 욕구를 이길 수 있는 겁니다.

매력은 부족하지만 충성도는 확실한 남자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사람들의 또 하나의 특징은 바람이라 생각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생기는 상황일 경우 굳이 안 물어봤는데도 여자친구한테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 한다는 것입니다.

죄책감과 불안감을 떨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당해본 경우

자기가 호되게 당해본 경우, 예를들어 부모님이 바람 피워서 집안이 풍비박산 났거나 정말 믿었던 전 여친이 바람을 피워서 삼자대면을 했거나 하는 식으로 가까운 사람의 바람으로 인해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바람을 안 핍니다.

그런데 물론 이것도 예외가 있습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했던 행동이 너무 싫었던 아들이 나중에 자기가 아빠가 돼서 똑같이 행동하는 경우가 있듯이 오히려 엄청난 바람둥이로 진화하는 케이스입니다.

오히려 트라우마 때문에 “에라 모르겠다”가 돼 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얘는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고 없고를 구별할 수는 없는데요.

앞서 알려드린 두 가지 특징 (낙이 있는 남자, 강박적 도덕관)과 함께 보면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1, 2번의 특징이 전혀 안 보이는데 트라우마 있으면 바람둥이가 될 가능성이 크고, 1, 2번 중에 하나가 있는데 트라우마 까지 있으며 바람을 안 피울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모쪼록 안정적인 관계를 원하는 많은 여자분들이 이 세 가지 특징을 가진 남자를 알아보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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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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