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누구에게나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남녀간의 인연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데요.
인연이라고 생각했던 사람과 헤어지게 됐을 때 각자의 길을 걷는 경우도 많지만 다시 만나 인연의 끈을 이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인연의 끈을 쉽게 놓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도 분명 계실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헤어진 커플에게 인연의 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애전문 현직 무당에 따르면 궁합을 보기위해 들어오는 커플을 볼 때 두 사람 사이에 연결 된 실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특징은 무속인에 따라 다른 형태로도 보인다고 하는데요.
실을 기준으로 볼 때, 그 실이 끊어졌다 묶어진 경우도 있고, 가늘고 길게 가는 경우도 있고, 탄탄하게 쭉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줄을 가르켜 인연줄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연인 일수도 있고 불륜의 만남도 있을 수 있고, 남녀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사업 등 다른것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싶어도 못헤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답답함을 계속 가져가면서도 만남을 이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인연의 실이 끊어졌는지 확인하는 법
내가 인연을 잘라내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일주일을 못가게 되고 다시 연락을 하게 되고, 그 사람 생각에 하루종일 머리가 아펐던 경험 혹시 해보셨나요?
마음 단단히 먹고 연락 안해야지 다짐해도 결국 회사에서 봐야한다거나 지나가다가 본다거나 이런식으로 자꾸 마주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인연의 실이 끊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반면 실이 끊어졌다가 다시 붙었다가를 반복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몇 년이고 계속 이런관계를 이어가기도 하고 얇은 줄로 길게 오래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거의 불륜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원래 각자의 길을 두고 뒤에서 남몰래 길게 가시는 분들은 인연을 끊어내려고 해도 잘 끊어지지가 않고 ‘이제 안 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어도 인연의 줄이 아직까지 길게 남아 있기 때문에 끊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다른 경우라는 커플 중 이미 한쪽에서는 줄이 끊어져 있는데, 다른 한쪽에서만 매달려서 붙잡고 있는 경우인데요. 이런분들은 다시 붙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본인들이 아직 내 인연줄이 끊어지지 않았는지 실감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마음을 다잡는 시기가 굉장히 빠른 경우라고 하는데요.
만약 한 두달 뒤에 다시 좀 연락을 해볼까? 다시 만나 볼까? 라는 느낌보다는 2~3일도 못버티고 그 사람 근처에서 맴돈다거나 그 사람생각에 힘이 드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때는 연줄이 끊어지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인연줄이 남아있는데 헤어진 경우에는 다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부적이나 비방을 통해 다시 붙은 경우가 다수 있었지만 인연줄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에서는 다시 붙일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지금 옆에 있는 분이 인연으로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그 인연줄이 끊어지지 않게 서로 꼭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용마장군가운신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