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 때문에 고민인 분들은 머리를 매일 감아도 가렵고 어깨 위로 하얀 눈이 우수수 내려서 밝은색 옷만 입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기도 합니다.
인구의 50%가 일생에 한 번은 각질이나 발진, 가려움증 등의 비듬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아래의 증상들 중에서 1개라도 해당 된다면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듬이 생기는 원인
비듬은 단순히 건조해서 생기는 각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완치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비듬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절대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요.
비듬은 두피의 죽은 세포가 탈락되면서 유분과 만나 뭉쳐서 생기게 되는데요, 그 원인은 바로 말라세지아균 때문입니다.
말라세지아균은 우리 두피의 피지를 먹고 사는 곰팡이균인데, 이 균의 분비물이 두피를 자극해서 각질을 빠르게 떨어지도록 유발합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 두피에 곰팡이균이 있어서 비듬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비듬은 본인 두피에 맞지 않는 잘못된 샴푸 사용과 높은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대체 이 지긋지긋한 비듬은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만약 비듬이 정말 심해서 일상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담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 받으시고 꾸준히 집에서 케어해 주시면 좋습니다.
만약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집에서 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일반 샴푸보다는 항염증 항진균 성분이 들어간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염 항진균성 샴푸는 곰팡이균인 말라세지아 균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샴푸로 비듬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약사가 추천하는 비듬샴푸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수많은 비듬샴푸들이 나오죠? 실제 효과가 좋은 샴푸도 있고 그렇지 않은 샴푸도 있을텐데요. 누구나 그렇듯이 후기를 보고 구매를 하실겁니다.
만약 지금쓰고 계신 비듬샴푸로 효과를 못보셨다면 직접 사용해본 약사가 추천하고 간증글이 폭발하는 샴푸가 있습니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 여드름같은 염증을 완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진 EGCG라는 성분을 국내 최초로 샴푸에 적용했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두피유해균을 제거하고 손상두피를 정상화 하는데 성공해서 비듬이 재발하지 않는 환경으로 변화되며 임상에 따르면 사용 10일 직 후 두피 유분이 70%나 개선되고 비듬 45%, 가려움증은 62%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비듬 제거를 위한 습관
두피가 기름지고 습하면 곰팡이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꼭 머리 감고 나서 두피를 바짝 말려 줘야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팁은 샴푸로 머리를 감을 때 두피에 항염 항진균효과를 보려면 충분히 두피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샴푸를 손에 짜서 거품을 내신 후에 바로 씻어 내지말고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면서 3분~5분 정도 방치해 주는것이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만 꾸준히 관리해 주셔도 정말 많은 분들이 비듬 완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니 비듬으로 고민인 분들은 참고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시기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