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송장 그냥 박스에 붙인채로 버린다고요?” 범죄의 표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완벽한 방법 3가지

택배로 물건을 주문하면 박스에 송장이 붙어 있는데요. 송장 안에는 이름과 함께 주소와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실제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의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택배송장에서 알아낸 경우부터, 지난해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 역시 택배 상자 사진을 보고 집주소를 알아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개인정보유출에 취약한 택배 송장이기 때문에 박스를 버릴 때는 송장을 다 뜯어내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내다버린 쓰레기 봉투를 뒤져서 개인정보를 범죄 활용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송장을 버릴 때는 특별히 신경을 써서 버려야 합니다.

이렇다보니 송장을 박스에서 떼어내야 하는데 손톱만 아프고 잘 안떨어지는 겨우가 많습니다. 떼어냈다고 해도 개인정보는 잘게 찢어서 버려야 안전한데 귀찮은것도 사실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송장을 떼어내지 않고 정보들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세톤 활용

먼저 아세톤을 휴지에 대고 적셔서 문질러 보면 원래 있던 글씨 자국이 조금은 남아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송장 정보 지우는데는 도움이 되는데요.

하지만 냄새가 심하게 나고 오랫동안 문질러야 지워져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물파스 활용

물파스로도 글자가 잘 지워지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세톤보다 더 잘지워지는데요 하지만 물파스 역시 냄새가 많이 나고 문지르다보니 종이가 흥건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송장 지우개

송장 글자를 지울 수 있는 전용 지우개입니다.

문지르지 않고 한번 톡 찍었는데 10초 정도 지나니 안에 있는 글씨가 안 보일 정도로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종이가 흥건해지지도 않고 냄새도 없으니 효과와 편의성은 가장 좋아 보입니다.

송장에 기재되어 있는 개인정보를 지을 수 있는 3가지 방법들을 하나씩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아세톤이나 물파스 같은 경우에도 어느 정도 잘 지워지기는 하는데 냄새도 좀 심하고 지워지는 시간도 좀 오래 걸리는데다가 하고 나면 종이가 다 흥건해져서 사용이 편하지 않습니다.

송장지우개 보러가기

 

반면 송장 지우개 같은 경우에는 약 3천원 정도로 살짝 가격이 있지만 냄새도 거의 없고 한 번만 쓱 칠해주기만 하면 내용이 다 지워지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택배송장 속 개인정보를 없애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 편하신 방법대로 활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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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철물박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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