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친해도 절대 드러내지 마세요!” 절친도 원수로 만들어버리는 말과 행동 3가지

드러냈더니 오히려 사람만 잃고, 손해만 본다면 어떨까요?

가까운 사이라 편해서, 가까운 사이라 조심하려다가 한 행동 때문에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친해도 드러내면 후회하게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해 보신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이번시간에는 아무리 친해도 절대 드러내면 안 되는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돈 자랑

말한 값을 치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 이번에 돈 많이 벌었다”

“이번에 보너스 탔다”

“나 이 정도 돈 있어”

이 말에 한턱 내라, 돈 좀 빌려달라는 말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표정이 바뀌고, 질투하는 사람도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얕보이기 싫어서 한 통장 자랑이 위험을 부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흔히 자랑도 못 하냐는 불만이 나올 수 있는데요.

자랑도 마음껏 못하는 세상과 인간관계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과 상대방 입장을 고려해본다면 불만이나 답답함은 조금은 누그러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험을 불러일으키기 쉽고, 그 위험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랑은 남에게 말해서 문제가 생깁니다. 혼자 속으로 자랑하면 되지 굳이 사람들 앞에서 얘기를 꺼내는 이유가 뭘까요?

자랑을 일종의 과시욕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들어주는 사람, 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말했으니 말한 값을 치루게 되고, 들어준 대가도 치러야 합니다.

돈 빌려달라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여유가 없는 사람보다 여유가 좀 있는 사람에게 돈 부탁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보니 오히려 자신이 이런 정보를 줬으니 상대는 기회를 활용하는 것뿐입니다.

친척 생일, 경조사 등에서 얼마나 돈을 낼지를 기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대에 못 미치면 그만큼 좋지 않은 평이 나옵니다.

소문이 퍼져 더 많은 사람에게서 연락이 올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연락이 뜸했던 친척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공개석상이나 온라인에서 수익인증을 하면 도움을 요청하는 생면부지의 사람들의 연락도 자주 받게 됩니다.

돈 자랑하는 사람 중에는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어쩌다 한 번 잘 번 것을 이야기할 때가 있는데 듣고 있는 사람은 그 금액을 최대가 아닌 최저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없다고 해도 더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두드려 보기 때문에 그래서 현명한 사람들은 돈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자랑하면 여러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을 알기에 조용히 있는 것이고 상대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고, 상대적 박탈감이나 질투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을 살피기 때문입니다.

기쁨을 나누기도 힘들다는 생각에 친구나 인생이 덧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친구가 잘 되면 기뻐해 주는 친구는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친구 관계를 판단하지 않고 정신적인 관계로 대하는 친구가 바로 그런 친구입니다.

친구가 잘 됐다는 말에 같이 기뻐해 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라지만 그동안 처신이 좋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좋은 반응이 없을것입니다.

먼저 자신이 그동안 성숙하게 행동해 왔는지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자랑할 때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이 부족하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돈 벌었다고 자랑할 때 힘들어진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파악한 후 자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악하지 못했다면 겸손하게 말을 꺼내는 것이 좋으며 기쁜 일이 있을 때는 나보다 상대를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친해도 조심할 건 조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친구를 영업 대상으로 대하는 태도

진짜 친구가 없다며 한탄하지만,정작 나는 진짜 친구를 만드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짜 친구가 아니면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수입니다. 가깝지 않아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친구를 놓치는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친구를 도구로 여길 때 입니다.

도움이 안 되면 버리고, 새로 교체하면 된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정말 크게 후회할 실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대하면서 진짜 친구, 좋은 친구를 원한다면 그런 희망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평상시 친구를 대하는 자세가 내 친구 관계에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친구를 대하는 나의 자세는 어떤가요?

혹시 친구를 도구로 보고 있지는 않나요?

친구를 영업 대상으로 여겨 설득하려 하거나 만날 때 마다 “뭐 좀 들어주라”라며 압박하고, 이런 얘기를 안 하는가 싶더니 결국 이야기 끝은 “그러니 이번 기회에 도와주라”라는 식으로 이어지면 친구 관계가 깨지기 쉽습니다.

회사에서 교육받을 때 지인영업을 은연중 부추겼을 수도 있고 실적에 떠밀려 초조해서 친구를 찾아가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어려우면 친구가 싫어할 것을 알면서 찾아갈까요. 하지만 이런 상황은 오래 끌수록 나만 힘들어집니다.

이때 반드시 이런 상황이 과연 어려운 상황인지 되짚어봐야 합니다. 친구가 도와줘야 직장을 유지한다면, 직장에서의 생명은 얼마 가지 못합니다.

지인영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회사도 원하지 않습니다. 회사와 나 사이에 누가 손해를 보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는 실적 압박에 시달리면서 인간관계도 다 깨진다면 이것이야 말로 늪에 빠진 격입니다. 회사에서 성장할 방법을 찾든지, 새로운 직업을 모색해봐야 합니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어집니다. 보통 영업하는 친구를 싫어하는 이유는 귀찮게 하는 것도 있지만, 자신을 이용한다는 생각 때문에 싫습니다.

이것에서 벗어나려면, 친구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을 꺼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솔직히 도와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낫습니다. 차라리 내가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친구가 자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돈 빌려 달라고 할 때 정색하는 모습

평상시 밥도 잘 사고, 이런 저런 도움을 주었던 지인에게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돈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말이 가까운 사이에 돈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란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뭔가 도움을 얻으려고 그동안 밥 사고 도움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받아 먹을 때는 좋아라 했으면서 내가 도와달라고 하니 냉정하게 대하는 태도에 사람에 대한 회의가 생겼다고 합니다.

어려울 때 돈을 빌리려고 했다가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까운 사이에서는 돈거래 하는 건 아니라고 봐”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서 돈거래는 꺼려져”

“돈은 은행에서 빌리는 거야”라는 말을 듣는다면 어떨까요? 서운할 것입니다.

이런 말로 친구부터 잃게 됩니다. 상처 난 마음에 차디찬 냉수를 끼얹는 것처럼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혜롭게 거절하려면 이러한 태도를 드러내면 안 됩니다. 거절하더라도 먼저 상대방 상황에 대한 공감부터 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 다음 그냥 ‘돈이 없어서’라는 말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가장 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증 서는 것, 가까운 사람과의 돈거래를 꼽습니다.

이것 때문에 집안 망하고 친구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위험하니까 냉철하게 선을 긋는 것도 좋지만, 이것은 마음속으로 해도 충분합니다.

말과 태도는 부드럽게 그것을 실행하면 됩니다. 선 긋다는 것이 정색하며 단호하게 말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적만 만들고,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힘들게 만들 수 있어 결코 드러내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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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셀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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