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에 생긴 혹만 걱정했는데 난소암에 걸렸데요” 침묵의 살인자 난소 혹 이 운동을 미리 알았더라면..

자궁의 혹은 생식 기관이기 때문에 이름만으로도 여성을 두려움에 떨게 만듭니다.

자궁에 혹이 생기면 크기에 따라 추적 관찰을 하거나 제거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난소에 혹이 생기는 것이 가장 무서운데요,

자궁에 생기는 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자궁과 난소의 면역력을 높이고 혹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운동법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 근종

‘혹’은 특정 부위의 세포가 소멸되지 않고 계속 성장하는 것을 말하는데 근종은 이 혹이 근육에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자궁도 근육이기 때문에 자궁 근육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되면서 뭉쳐 혹으로 형성된 것을 ‘자궁 근종’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엄지의제왕

여성의 60~70%가 ‘자궁 근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 출혈을 일으키지 않는 곳에 작은 크기로 발생하고 대부분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자궁 근종은 암 변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빨리 발견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 의심증상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량 증가로 빈혈이 발생하거나 생리 기간 외 출혈이 있다면 ‘자궁 근종’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자궁의 혹이 큰 경우에는 자궁 앞에 있는 방광, 뒤에 있는 장 위에 있는 허리를 자극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복통, 하복부 팽창, 허리 통증, 이물감 등이 있다면 반드시 초음파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난소 혹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자궁 혹보다 더 무서운 것은 난소에 생기는 혹입니다. 출혈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없습니다.

혹이 난소암으로 진행됐을 때에는 복수가 발생하고 주변의 장으로 전이되는데 이때 발견하면 이미 난소암 말기라고 합니다.

때문에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 또한 바로 이 난소암입니다. 그래서 꾸준한 운동으로 혹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구리 운동

① 바닥에 엎드린 후 팔을 접어 손으로 삼각형을 만들고 턱을 가볍게 댄다

② 다리를 들어 무릎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양발 뒤꿈치를 붙인다

③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다리를 그대로 든다

생식기부터 방광까지 골반 내강의 압력을 조절해 자궁 내 혈액 순환을 도와 자궁 혹 예방과 면역력 증가에 도움 되는 운동입니다.

시계 운동

① 앉은 상태에서 왼쪽 다리는 안으로 접고 오른쪽 다리는 뒤로 뺀다

② 주먹을 쥔 후에 양팔이 일직선이 되도록 바닥에 대고 정면을 본다

③ 호흡을 크게 들이 마셨다가 호흡을 뱉으면서 어깨너비만큼 팔을 움직여서 몸을 돌린다

시계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반 근육 대칭을 잡아주고 혈류량을 증가 시켜줍니다.

암세포는 높은 온도에 취약하기 때문에 운동으로 혈류량이 증가되면 체온이 상승해 자궁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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