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은 우리 몸에서 아주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소변의 저장과 배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방광은 몸속의 독성 물질을 바로 제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을 하는데요. 이러한 방광 도 몸속에 과도한 독소로 인해 본연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요실금이나 방광염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이를 예방기 위해서는 방광의 기능을 돕고 독소를 정화시켜 바로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방광을 지속적으로 정화시켜 줄 수 있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크랜베리
크랜베리 는 방광을 해독할 뿐만 아니라 요로 감염을 포함한 비뇨기 질환의 민간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크랜베리 에 항산화 성분은 독소를 배출하고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강화하며 소변 생성을 돕는데요.
방광의 영향을 미치는 질병인 방광염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염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성분들은 방광의 조직을 공격하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막아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도 합니다.
크랜베리는 이뇨 및 정화 작용을 하므로 공복에 주스로 마시면 방광 벽을 튼튼하게 하고 염증을 완화하며 축적된 칼슘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박
수박은 수분함량이 높고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수박을 꾸준히 먹으면 신장에 역할을 방해하는 원인인 체액 저류로 인한 염증을 감소시켜 줍니다.
예로부터 수박은 방광염의 천연 치료제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소변 생성을 촉진해 방광 벽에 쌓여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해주며 신장의 역할을 돕는 칼륨과 마그네슘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박에 함유된 수분과 항산화제 성분은 이뇨작용을 하여 과다한 체액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여러번 섭취하면 방광과 요로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열량이 낮고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차갑게 갈아서 먹는 것보다 대쳐서 먹는 것이 방광에 더욱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에는 이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변 배출을 촉진 시키므로 비뇨기관에 좋은 영향을 주며 특히 방광에 강장제 역할을 하며 박테리아로 인해 감염된 세포에 자극을 예방해 주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의 항산화 성분은 혈액의 독소를 걸러내고 활성산소로 인한 신체의 문제들을 줄여주는 역할도 하는데요.
단 시금치를 섭취 시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시금치를 두부와 같이 섭취하게 되면 요로 결석에 주범인 수산칼슘을 생성할 수 있다고 하니 두부랑 함께 섭취하는 건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민들레 차
민들레 차는 이뇨 성분으로 인해 방광의 영향을 미치는 염증 및 감염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민들레는 열을 내리고 소변과 젖을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독을 푸는 작용을 한다고 전해져 오고 있는데요.
민들레 차를 마시면 과다하게 축적된 체액과 신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의 제거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물 1컵에 민들레 20g(2숟갈) 정도를 넣고 15분 정도 우린 후, 하루 두 세 잔 정도 마시면 좋습니다.
통곡물
소화기계와 방광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원활한 비뇨기계 건강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통곡물은 충분한 하루에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풍부한 영양소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계는 물론 방광의 거부감, 붓는 증상, 변비, 설사 같은 소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매일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통곡물의 섭취가 방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먹는 습관이 방광을 회복시키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건강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