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었을 때의 식감이 되살아 납니다” 식어버린 배달 음식 이것 하나면 심폐소생 시킬 수 있다고

요즘 배달음식 많이들 시켜드실텐데요. 혼자나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아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남은 음식은 주로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는데요. 다시 먹으려고 전자레인지에서 데워보면 딱딱해서 먹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식은 피자 심폐소생시키는 방법

피자가 대표적인데요, 남긴 피자를 냉장 보관 후 다시 먹으려고 하면 데워지긴 해도 딱딱해진 빵 때문에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딱 한가지 준비물만 있으면 피자를 원상태로 되돌려 놓을 수 있는데요.

바로 그 준비물은 물 입니다.

방법도 아주 간단한데요,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릴 때 물 한컵만 같이 넣어주면 됩니다.

물 컵과 피자를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에서 2분 정도 돌려주면 되는데요. 단지 물 한컵만 넣었을 뿐이지만 결과는 놀랍습니다.

그냥 돌린 피자는 빵 끝부분이 딱딱해졌지 물과 함께 돌린 피자는 빵이 말랑말랑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치즈도 늘려보면 그냥 돌린 피자는 뚝 끊기는 반면 물과 같이 돌린 피자는 치즈가 쭉 늘어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차이가 확실히 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남긴 족발 심폐소생 시키는 방법

피자, 치킨과 함께 가장 많이 시켜 먹는 배달음식은 족발인데요.

식어버린 족발을 냉장고에 보관했다 꺼내면 달라붙어서 떼기도 힘들고 살도 많이 퍽퍽해집니다.

이럴 때도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비닐봉지나 지퍼백에 족발을 담아줍니다.

그리고 그릇에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족발을 잠길 정도로 붓고 떠오르지 않게 그릇 등으로 고정시켜 주면 됩니다.

약 10분 정도 담궈놓은 족발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쫀득한 식감이 다시 살아난 듯 데우기 전보다 촉촉해진 모습인데요, 윤기가 살아나는 건 물론이고 살결도 부드러워져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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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방송 오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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