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거짓말처럼 살아났습니다” 위암 4기 남편을 살려준 건 특별한 소금 덕분이었다고

모든 사람에게 음식은 중요하겠지만 특히 투병 중이라면 식단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최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말기 위암 4기 남편을 살린 아내의 밥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특별한 소금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건강하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소금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파 소금 만들기

재료: 3년 된 천일염 700g, 대파 300g, 물 2스푼

천일염 700g 구멍이 촘촘한 채반에 밭쳐 빠르게 세척해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깨끗한 물에 한 번 더 살짝 씻은 후 물기를 빼줍니다.

천일염을 흐르는 물에 박박 씻으면 녹을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받아 가볍게 담갔다 빼듯이 살짝만 씻어 주면 좋습니다.

믹서기에 대파의 잎 부분 300g과 물 약 2스푼을 넣고 갈아줍니다.

대파의 뿌리 부분을 써도 무관하지만 초록빛을 내기 위해 대파 잎만 사용하였습니다.

볼에 세척한 천일염과 간 대파 넣어 잘 섞어줍니다.

섞은 재료를 팬에 넣고 수분이 약간 사라질 때까지 센 불에 볶다가 나머지 수분이 전부 날아갈 때까지 약불로 볶아줍니다.(약 30분 정도 걸림)

대파소금이 천연소금으로 거듭나기 위해 볶는 과정이 중요한데 센불에 볶으면서 타버리면 안되니 불조절을 잘해 볶아줍니다.

약 30분 정도 경과후 소금을 손으로 만졌을 때 묻지 않으면 위건강을 돕는 천연소금으로 완성 됩니다.

천일염의 염분은 일반 소금보다 낮으며 소금을 볶는 과정에서 천일염의 간수가 증발하여 염도가 더 낮아지므로 위건강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대파소금장 &시금치오징어말이 레시피

대파소금 활용 밥상 몸신 시금치오징어말이 만드는법은 데친 오징어에 시금치를 말아 준비하고 이에 곁들일 소스를 초장 대신 대파소금장 만들어 곁들이는 것입니다.

대파소금장 만드는법

대파소금 1스푼, 들깻가루 2~3스푼, 식초 1/2스푼, 다진 유자청 1스푼, 올리브유 1스푼 넣고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파에 있는 끈끈한 ‘민난’ 성분이 위벽 보호에 도움이 되므로 위가 좋지 않거나 약한 사람들은 대파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출처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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