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생각해서 일부러 줄였는데…” 건강 생각해서 한 행동이 오히려 부정맥을 키우고 있었다고

부정맥은 심박동수가 너무 빠른 빈맥과 너무 느린 서맥으로 나눌 수 있으며 심장마비와 뇌졸증 등 생명의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장과 혈관계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부정맥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의 영향도 많이 받는데요.

특히 나이가 들고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의 경우 음식에 따른 반응이 더욱 민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나도 모르게 부정맥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음식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칼륨이 풍부한 채소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고 신장이 약한 사람은 봄철 채소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칼륨 함량이 많은 채소는 신장 기능을 떨어뜨려 부정맥의 발병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데요.

봄철에 즐겨먹는 쑥과 미나리, 부추와 같은 채소들은 칼륨의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이런 칼륨이 신장을 통해 효과적으로 배설되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다면 신장에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져 혈청 칼륨농도가 높아지는 고칼륨 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오름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청 칼륨 농도가 높아지면 근육에 힘이 빠지거나 이상 감각이 발생하며 심장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채소는 어떻게 섭취하는게 좋을까요?

가급적 잘게 썰어 따뜻한 물에 2시간 이상 담가놓거나 수차례 물에 헹궈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은 열에 강해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지만 수용성이기 때문에물에 잘 녹아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급적이면 쑥과 미나리, 부추와 같은 채소는 하루 한줌 이하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카페인 음료

커피와 녹차,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또한 부정맥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체내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혈관을 통해 5분 이내에 우리 몸 전체에 퍼지는데요.

몸에 흡수된 카페인은 부신을 자극해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고 혈압 상승과 심장 박동수를 늘립니다.

때문에 카페인의 과습진은 심장 근육의 자극을 주고 활발한 이뇨작용으로 몸속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심장은 물론 수분 부족으로 신장에도 부담을 주어 신장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고칼륨혈증 유발 및 심장 근육문제와 함께 부정맥의 위험도 크게 높이게 됩니다.

카페인으로 인한 이런 현상은 높은 농도에서 발생하지만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고 카페인의 민감한 사람이라면 적은 양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커피와 녹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의 경우 하루 2잔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염식단

많은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는 저염식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과도한 나트륨의 섭취는 고혈압은 물론 각종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여 소금 섭취를 줄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소금 섭취는 필수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자료에 따르면 나트륨은 심장박동수를 조절하며 양이 부족하면 심장을 제대로 수축하지 않아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체내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면 신진대사를 담당하는 여러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오히려 대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소금의 섭취를 무작정 줄이기보다는 하루에 3~5g 정도는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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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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