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마늘은 지금이 가장 맛있습니다!” 32년 요리장인의 노하우가 듬뿍 담긴 풋마늘 김치 레시피

풋마늘은 마늘이 여물기 전의 어린 마늘을 말합니다. 그래서 여물기 전까지만 맛볼 수 있는 봄요리 중 별미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파처럼 보이는 하얀 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동그랗게 여물고 알이 차면서 마늘이 됩니다.

풋마늘은 알싸한 매운맛과 아삭한 식감이 좋아 봄이 되면 장아찌나 김치로 많이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32년 경력의 김대석셰프가 알려주는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풋마늘 김치 레시피에 알아보겠습니다.

풋마늘 김치 만들기

풋마늘을 1kg을 물에 20분 담가 두었다가 사용합니다.

김대석셰프TV

담가 두면 껍질 벗기기가 굉장히 수월합니다.

풋마늘 끝을 살짝 잘라줍니다.

물에 다시 담가서 손으로 살짝 비벼줍니다.

맨 끝 겉잎은 한번 싹 벗겨줍니다.

손질 후에 사이사이에 있는 불순물들을 깨끗이 제거해줍니다.

멸치액젓 반컵을 사용하는데요, 멸치액젓을 사용하면 훨씬 깊은 맛이 나고 숙성이 잘됩니다.

중간중간에 한 두 번 뒤집어 줘야 골고루 잘 절여집니다.

건고추 10개를 준비해 자르고 물 1/4컵, 새우젓 1큰술, 식은 밥 2큰술을 넣어 섞어 놓고 건고추가 불려지게 놔둡니다.

양파 반개, 사과도 반 개, 생강 반 톨를 썰어 건고추 불린것과 같이 섞은 후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다음은 절여진 풋마늘 액젓에 양념을 버무려야 합니다.

믹서기에 간 것을 바로 붓고, 고춧가루는 200ml 컵에 7부, 설탕 1큰술, 매실청 2큰술, 통깨 1큰술 넣어 섞어줍니다.

양념에 섞어 졌으면 잘 머무려 줍니다.

버무리고나서 남은 양념은 생수를 조금 부어서 위에 올려주면 됩니다.

요즘 날씨에는 시원한 베란다에 이틀 정도 두시고 냉장 보관해서 푹 익혀 드시면 온가족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하루만 베란다에 두시고 바로 냉장고에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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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대석셰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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