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고, 컴퓨터 앞에서 오랜시간을 보내면서 우리 눈은 계속해서 혹사를 당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더욱 눈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요즘인데요.
과거 엄지의 제왕에서는 일주일 만에 떨어진 시력을 보호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눈의 천연 방어막 눈물 지키기
우리 눈의 천연 방어막은 바로 눈물입니다. 눈물에는 눈을 보호하는 여러 영양소와 세균을 방어해주는 성분들이 있는데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장 솜과 녹차 한 잔이면 됩니다.
먼저 녹차 티백을 따뜻한 물에 우립니다.
그 다음 화장 솜 위에 녹차 티백을 올린 후 화장 솜 하나를 그 위에 또 올립니다.
이렇게 하면 녹차 찜질 팩 완성인데요.
녹차 찜질 팩을 눈 위에 올리고 5분 동안 찜질한 후, 녹찻물이 촉촉이 스며든 화장 솜으로 눈의 기름샘을 닦아 노폐물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녹차 안에 포함된 카테킨 성분이 눈 부기 완화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눈건강을 위한 장기 다스리기
눈 건강에 중요한 세 가지 장기는 바로바로 심장, 간, 신장 입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장기가 어떻게 우리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 이 세 장기를 어떤 지압법으로 지킬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심장
심장은 전신 혈액 순환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로 눈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팔꿈치 안쪽 주름과 손목 안쪽 주름의 1/3 지점에 있는 극상혈을 눌러주면 심장 두근거림을 완화하고 심장의 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간
간기능이 저하되면 기혈 순환이 되지 않아 체내 염증이 유발되고 이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간을 지켜주는 양교혈을 눌러주면 간 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양교혈은 무릎 옆에 튀어나온 뼈와 복숭아뼈의 1/2 지점에서 뒤로 2cm 정도 되는 부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장
신장은 체내 수분을 유지하며 눈물 상태에 영향을 끼치는데요.
발바닥을 구부리거나 젖혔을 때 드러나는 중앙 지점에 용천혈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용천혈이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혈자리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이 용천혈은 전신과 신장, 신경 기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극상혈, 양교혈, 용천혈! 이 세 혈 자리를 꾹꾹 5.5.5 법칙 (5초 누르고 5초 쉬는걸 5회 반복)에 따라 지압해 준다면 눈 건강과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녹차 찜질 팩, 지압법에 이어 마지막으로 장기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고 눈 건강을 지켜주는 체조가 있습니다.
눈 건강을 위한 만세 체조
1. 양손을 12시 방향으로 뻗어 줍니다.
2. 배구의 블로킹 동작을 응용해서 양팔을 폈다 굽혔다 반복합니다.
동작을 할 때 온몸이 펴질 수 있도록 발 뒤꿈치도 함께 들었다 내려줍니다.
3. 이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골반과 허리를 분리시킨다는 느낌으로 동작에 힘을 줘서 운동하는게 중요합니다.
오늘 눈 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받은 출연자 두 명의 시력이 확실히 더 좋아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꾸준히 실천한다면 시력도 1~2단계 정도 더 좋아질 수 있다고 하니, 지친 우리 눈을 위해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엄지의제왕-
📌”이렇게 해야 시력 지킬 수 있다고”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컴퓨터를 많이 보는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시력보호 방법
📌”풋고추와 함께 볶으면 눈 영양제 필요없습니다” 멸치중에서도 눈건강에는 이게 최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