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휴지는 누구나 사용하는 만큼 어느집에나 항상 있는 필수템입니다. 집들이를 가거나 할 때도 단골선물로 많이 주고 받는데요.
부분 오염물을 잡는데만 사용되지만 살짝만 아이디어를 더해준다면 몇 가지 방법으로 더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사용하기 전 또는 사용 후에 두루마리 휴지를 이렇게 활용한다면 일상이 편해질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향제로 활용하기
휴지는 자체적으로도 제습 효과가 있지만 단독으로 사용시 효과가 뛰어나지 않아 살짝 도움이 필요한데요.
베이비오일, 향수, 에센셜오일 등을 준비해 휴지 안쪽에 향수를 뿌려 주고 오일을 준비했다면 휴지 한쪽에 오일을 잘 발라줍니다.
이렇게 휴지에 향을 발라 두게 되면 초간단 방향제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지속 기간이 방향제만큼 길진 않겠지만 이왕 휴지를 보관할 때 이렇게 보관해 보시면 옷장을 향기롭게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옷걸이에 활용하기
먼저 가위를 사용해서 휴지심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1 2cm 간격으로 한 번 더 잘라 주고 옷걸이에 끼운 뒤에 스카치테이프로 붙여줍니다.
그리고 나서 넥타이나 스카프 벨트 등을 걸어보면 조금 더 많은 양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커피컵과 휴지를 활용한 꿀팁
제습 효과에 큰 도움을 주는 염화칼슘을 준비합니다.
커피컵의 염화칼슘을 적당히 부어 주고 휴지를 적당히 떼어낸 뒤에 커피컵을 막아줍니다.
이렇게만 해도 초간단 제습제가 완성되는데요.
넘어지지 않도록 구석에 보관해 주면 제습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겁니다.
물론 물 거름망이 있다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축축한 두루마리 휴지 보관방법
아무래도 욕실에 휴지를 보관하게 되면 습기 때문에 눅눅해지기 마련인데요.
이때 두루마리 휴지를 일회용 봉지에 넣어보세요.
튀어나온 부분은 돌돌 말아 휴지심 안쪽으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욕실에 보관해 보면 보다 뽀송뽀송하게 휴지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집나간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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