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나면 물김치는 끝입니다!” 속 깊은곳까지 느끼함을 뚫어주는 초간단 물김치 레시피

밥 먹을 때 국물이 없으면 심심하죠?

뜨끈한 국물도 좋지만 시원한 물김치가 있으면 속이 뻥 뚫리고 밥한그릇도 뚝딱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김치 담그는 법을 모르는 분들도 많은데요, 정말 간단해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물김치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무 300g을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알배추 400g도 무와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무와 알배추를 김치통에 담고 굵은소금 2스푼을 섞어 20분간 절여주세요.

쪽파 한줌(15대)을 5cm 길이로 잘라줍니다.

청양고추 2개와 홍고추 한개도 씨를 뺀 후 채썰기 해주세요.

당근도 잘라서 넣어주세요, 모양을 내면 보는 맛도 좋아집니다.

쪽파와 고추, 당근을 절여진 무와 배추 위에 모두 넣어주세요.

이제부터는 소스를 만들차례 입니다.

물 1.5리터에 고운 체를 걸치고 고추가루 5스푼, 마늘 2스푼, 생강 한 스푼, 굵은 소금 한 스푼 잘 섞어 10분간 불려주세요.

그리고 깔끔하게 걸러 국물만 김치통에 붓습니다.

다음은 비장의 무기입니다. 사과주스 500ml를 넣어주세요.

사과주스를 넣으면 물김치에 상큼한 맛을 더해줍니다.

잘 섞어서 실온에 2~3일 익혀주세요.

완성된 물김치는 새콤하고 짜릿한 국물에 은은한 사과향이 그윽해서 매우 맛있습니다.

간편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물김치 꼭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집밥 한국 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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