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기 전에 한 입 드셔보세요" 혈관이 회춘하고 내장지방은 쏙 빠집니다

우리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식사를 하는데요, 전문가들에 의하면 식사 중 먹는 순서만 바꿔도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몇 가지 음식들은 다양한 영양소와 함께 포만감을 유발하여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밥 먹기 전에 한 입만 먹으면 내장지방 제거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에도 효과적인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근

비타민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은 식사 전에 조금만 먹어도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당근은 밥 먹기 전, 한 두 조각만 먹어도 효과적인데요, 당근은 다른 채소에 비해 전분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식사 전 포만감을 유발합니다.

또한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위 점막을 보호하여 속을 편안하게 해 주고,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관 건강을 지켜줍니다.

식사 전 찌거나 데친 브로콜리를 한 두 개 먹으면 콜레스테롤과 내장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는 몸의 산화를 늦추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루테인과 제아잔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식이섬유와 함께 몸이 산화되는 것을 막고, 지방 축적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브로콜리의 대표 성분인 설포라판은 혈관 내벽을 손상시키는 염증의 생성을 억제하여 혈관 건강도 지켜줍니다.

식사 전에 아몬드 한 줌을 먹으면 복부 체지방 비율이 크게 감소합니다.

식전 아몬드 섭취는 식이섬유와 양질의 단백질로 인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며 오랜 시간 포만감이 지속되어 자연스럽게 식사 양이 줄어들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몬드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여 내장지방 감소와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사 전에 삶은 달걀 한 개를 먼저 먹으면 지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삶은 달걀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포만감을 유발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으며, 단백질과 레티놀, 비오틴과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영양의 균형을 맞추기 좋습니다.

특히 달걀노른자에 풍부한 레시틴 성분은 유화 작용을 통해 혈관 내에 쌓인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식사 전 공복에 블루베리나 아로니아 등 각종 베리류를 먹으면 건강상 이점이 많습니다.

이 음식들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각종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데요, 안토시아닌 성분은 지방세포의 생성을 막고, 혈액 속 지방을 배출하기 때문에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오늘 부터는 건강을 생각해서 식사 전 먹는 음식 순서를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 건강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