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6천원에 이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원가절감으로 사라진 부품 때문에 내 손에 먼지 묻힐 일 없다고

운전을 하다가 앞차를 보면 간혹 어떤 앞차의 트렁크 하단을 보면 손자국의 흔적이 곳곳에 찍혀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트렁크 안쪽에 보조 손잡이가 없어서 트렁크를 닫을 때마다 손이 지저분해질까봐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보조 손잡이를 직접 설치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보조 손잡이가 없는 차량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보조 손잡이 DIY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보조 손잡이 설치에 필요한 부품의 구성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생긴 브라켓하고 뾰족핀 두 개가 필요한데요, 이건 순정부품은 아니고 트렁크 손잡이 DIY용으로 제작돼 판매되는 부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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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크류 태핑 리테이너 2개와 나사 2개, 이건 손잡이인데 현대 기아차량의 공용으로 사용되는 순종 부품입니다.

트렁크를 열어보면 트렁크 안쪽 트림 커버를 고정하는 핀이 위쪽에 4개가 있습니다.

고정핀을 보면 한쪽으로 작게 홈이 있는데 여기에 작은 일자 드라이버를 끼워서 들어 올린 다음 손으로 뽑으면 쉽게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4개 모두를 빼낸 다음에 커버를 살짝 벌려서 안쪽에 우측을 보면 철판에 커다랗게 구멍이 뚫린 부분이 있는데 구멍 위쪽 부분에 브라켓을 끼웁니다.

브라켓의 측면을 보면 길게 홈이 보이는데요. 철판이 이곳에 끼워지도록 해서 위로 꾹꾹 눌러서 끼워주면 됩니다.

다음은 브라켓 측면 양쪽에 나사의 고정을 도와줄 흰색 스크류테핑 리테너 두 개를 끼워주고 브라켓 겉에는 노란색 뾰족핀 두 개를 모두 끼워줍니다.

트렁크 트림커버를 다시 덮어서 뾰족핀 위치에 커버를 손으로 꾹꾹 눌러서 마킹을 하고 브라켓에 끼웠던 뾰족핀은 모두 제거하고 커버 안쪽에 마킹이 된 곳을 송곳으로 구멍을 내주면 됩니다.

내장재 커버를 다시 덮어서 고정핀을 모두 끼워주면 되고 다음 순정 손잡이를 보면 후크가 두 군데 튀어나와 있는데 필요 없으니까 칼이나 니퍼로 잘라내면 됩니다.

순정 커버를 접었을 때 자동차 그림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해서 나사로 고정해준 다음 손잡이 커버 뚜껑을 꾹 눌러주면 끝납니다.

-출처 차업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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