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몸을 던져 막자는 생각뿐이었어요” 사람들 사이를 지나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된 소년의 용기있는 행동

스케이트 보드에 앉아 내리막길을 질주하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에서 속도는 겉잡을 수 없이 빨라졌는데요.

아이가 내려가는 동안 몇몇 시민이 있었지만 그대로 통과했고 이제 내리막길을 통과하면 차도로 이어지는 아찔한 상황입니다.

그 때 가파른 길을 오르다 멈춰서는 한 소년이 보입니다.

아이를 발견한 소년은 본능적으로 자세를 낮춘 후 몸을 날려 아이를 붙잡고 보드를 멈춰서게 했습니다.

소년의 빠른 순간 판단력으로 다행히 아이는 무사할 수 있었는데요.

소년은 온몸으로 아이를 막았고 바닥을 구르는 과정에서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고 합니다.

그 소년의 정체는 등교중이던 17세 학생으로 밝혀졌는데요.

“워낙 빠른 속도라 무서웠지만 만약 아이를 붙잡지 않았더라면 저보다 더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것입니다” 라고 소년은 말했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목숨을 구해준 학생을 찾아가 표창장을 수여했고 아이의 부모는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다른 사람일에는 좀처럼 나서지 않는 각팍한 세상에서도 이런 소식들은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소년같은 작은 영웅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 만한가 봅니다.

-출처 POKEPOKE-

📌”두렵지만 멈출 수 없었습니다” 눈물로 범벅된 얼굴로 학생은 이렇게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늦었지만 동참합니다” 차에 치이고도 쓰러진 친구에게 비틀거리며 달려가는 모습에 제 마음은 다시한번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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