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기 시작한 느즈막한 시간 한 보석상이 여느때처럼 퇴근을 위해 가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손님 세명이 가게로 들어옵니다.
엄마와 자녀로 보이는 그들은 보석상에게 반지를 건네며 감정을 부탁했습니다. 불안과 초조한 심정으로 보석상의 감정을 기다리는 모습은 뭔가 사연이 있는것 같아 보였는데요.
보석상은 반지를 꼼꼼히 살펴보더니 한가지 질문을 합니다.
“왜 이반지를 팔려고 하시죠?”
“사실 우린 완전히 파산한 상태에요..” ” 다음달까지 돈도 벌 수 없는 상황이에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남자는 무언가를 눈치채고 좀 더 자세히 감정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남자는 생각에 잠겨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면 손님께서 반지를 파시는 이유가 생활비 말고, 다른 이유는 없으신 건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사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물려주신 반지에요.. 그런데 저에겐 문제가 있어서…”
얼마정도가 필요하냐는 보석상의 질문에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반지를 팔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라고 대답합니다.
남자는 알겠다며 견적을 본 후 손님에게 돈을 주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금액에 흠칫 놀랐지만 정말 놀랄일은 그 다음에 일어났습니다.
보석상은 “당신 어머니께서 주신 선물이잖아요” 라고 말하면 반지를 받으라고 건넵니다.
보석상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자신의 번호도 적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를 잘 보살펴 브리렴!”
보석상의 이름은 노아, 그는 놀랍게도 시리아 난민 출신이었습니다.
그 자신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고 자유를 찾아 험난한 여정을 거쳐왔는데요. 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종교도, 출신도, 지역도 상관 없습니다. 그것이 인류애이며 그저 해야 할 일일 뿐입니다.”
-출처 POKEPOKE-
📌”그러다 죽습니다!!” 차량을 향해 야구 방망이를 마구 휘두른 이유를 알자 모든사람들이 감동했습니다
📌지진이 나자 다들 교실밖으로 탈출 할 때 혼자만 교실 맨 뒷줄로 달려간 학생의 이유가 밝혀지자 전 세계인들이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