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거나 나에게 관심을 가지게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혼자 끙끙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눈을 마주치고 매너 있게 행동하고 호감을 사는 방법들은 쉽게 기술에 해당하는 부분이지만 이 모든 것들을 포괄적으로 가지고 있는 3가지 심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기
시작은 상대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내가 매너있게 호감 있게 행동한다고 상대방이 마냥 내편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런 행동들을 하면서 그 사람이 원하는 게 뭔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기
상대가 원하는 게 뭔지 파악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과 할 수 없는 부분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부분을 확실하게 어필하는 거죠.
할 수 없는 부분 파악하기
해줄 수 없는 부분을 억지로 끼워 맞춰서 보여주기 보다는 ‘니가 관심이 있는건 나도 관심 있어’ 라고 공감대 정도만 만들어 주면 됩니다.
그럼 쉬운 예를 들어볼게요.
학교 다닐때 교장선생님 연설은 다 들어보셨죠.
수백명의 학생들이 서 있고 1년에 한번 있는 자리라서 단정하게 차려입고 연설문 도 정말 준비를 많이 해서 30분정도 연설을 하지만 정작 그 시간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없습니다.
이렇게 한번 강하게 어긋나게 되면 교장 선생님의 연설을 늘 지루하다고 느끼게 되고요.
한 번 각인이 되면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기 있고 호감을 얻는 교장선생님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도 전달하면서 학생들이 정말 원하는 관심을 건드리는 거죠.
우리 학교에서 많은걸 배우고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친구들도 사귀면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우리 학교의 입학 간걸 축하합니다 라고 하고 싶은 말의 핵심만 간단하게 전달 하고요.
학생들이 원하는 무더운 운동장에서 교실로 들어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학생들의 마음을 이루어 주는 거죠.
아주 간단한 예시지만 호불호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직장생활에서도 일상에서도 통용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마음을 가져오는 방법은 내 기준에서 잘해주는 것들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고 관심있는 부분을 파악해서 내가 할 수 있는건 해주고 내가 하지 못하는 것들은 나도 그거 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표현하는 거구요.
이런 모습들이 상대방에게 하나둘씩 비춰질 때 상대방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것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출처 1분이면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