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누워서 뒹굴거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힘들이지 않고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습니다. 심지어 책을 읽으면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인데요.
놀랍게도 뱃살, 옆구리살, 허벅지 체지방도 태울 수 있는 운동입니다.
매트위에서 천장을 보고 눕습니다. 그리고 두 무릎 세우고 붙인 상태에서 다리만 좌우로 움직여 줍니다.
이 동작은 허리 탄력성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동작입니다.
무릎이 바닥에 닿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허리가 너무 뜨지 않게 주의하면서 복부에 힘을 주고 왔다 갔다 무릎을 접은 상태에서 레그레이즈 동작을 합니다.
허리가 뜨지 않게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리를 당겨줍니다.
허리가 바닥에 너무 뜬다면 움직이는 범위를 좁혀서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다리를 직각으로 올린 상태에서 발끝으로 바닥을 콕콕 찍어줍니다.
배에는 힘을 강하게 주고 발끝은 가볍게 콕콕 찍어 줍니다.
다음은 다리 직각을 유지한 상태에서 날개뼈가 땅에 닿지 않게 살짝 상체를 올려주고 팔만 흔들어 줍니다.
팔에 있는 지방 다 털겠다는 느낌으로 더 빠르게 팔을 위아래로 흔듭니다.
목이 아프다면 머리를 내려놓고 하셔도 좋습니다.
다음 동작은 무릎을 세우고 다리 한쪽만 들어서 발끝으로 원을 그려줍니다.
팔과 상체는 편안하게 두고 한쪽 발씩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원을 그리며 움직여 줍니다.
이때 골반에서 뚝뚝 소리가 나면 원의 크기를 조금 작게, 무리하지 않게 해줍니다.
반대다리도 들어서 동일하게 반복해 줍니다.
더 강한 자극을 느끼고 싶다면 홈트밴드를 끼고 하셔도 좋은 동작입니다.
다음은 옆구리 운동을 해 볼 차례입니다.
목이 아프지 않게 손으로 목 뒤를 잘 지지해주고 발꿈치를 터치 합니다.
꼭 손에 닿지 않아도 괜찮으니 반대편 옆구리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끼면서 진행합니다.
다음 동작은 양쪽다리 모두 올려서하는 하늘자전거 동작입니다.
가능하면 빠르게 공중에서 자전거 타듯이 다리를 움직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체랑 복부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동작입니다.
이번엔 다리를 교차해서 당겨줄건데요.
당겨올 때마다 다리 뒤쪽이 스트레칭되는 기분이 들겁니다.
이때 다리 뒤쪽을 잡아서 몸쪽으로 조금만 더 당겨줍니다.
시원하게 다리와 복부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동작입니다.
마지막 동작은 발끝과 손끝이 공중에서 만날거에요.
서로 교차해서 올리면서 크로스로 터치 합니다.
이렇게 하루에 5분만으로도 충분히 몸에 건강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Dano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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