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이렇게 보관하면 1년은 팔팔합니다” 종가집 맏며느리가 알려준 아삭함을 잃지않는 초간단 무 보관법

겨울이 제철인 무는 보약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제철이 지나면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한데요.

이 좋은 무를 1년 넘게 아주 싱싱하게 보관을 해서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랫 동안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건 바로 소금을 잘 쓰는 것입니다. 소금을 한 웅큼 잡았다 놨을 때 손에 묻지 않고 떨어져야 간수가 잘 빠진 소금입니다.

축축하게 간수가 잘 안 빠진 거 쓰면 김치 담을 때나 요리할 때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무를 자를 때는 국, 찌개, 생채 등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할 것을 생각해서 몇 등분내어 잘 잘라줍니다.

그리고 썰은 무를 통에 넣고서 소금을 많이 뿌려줍니다.

무는 공기에 노출되면 물렁물렁하고 냄새나고 곰팡이가 펴서 못 먹습니다. 그래서 꾹꾹 눌러서 담아 줍니다.

무청도 위에 올려서 소금을 뿌려줍니다. 하지만 같이 담으면 하얀 무가 색이 변할수 있으니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상태로 베란다 실온에서 한달 간 보관해 주세요.

무를 드실 때는 무를 건져서 물에 반나절정도 담가 놓으면 짠기가 빠집니다.

소금기가 적당히 빠졌을 때 요리를 해야 간을 안해도 되니 편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무가 필요할 때 맛없고 비싼무를 먹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소개드린 방법대로 무를 보관하셨다가 짠기만 빼서 여러 요리에 활용해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출처 주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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