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75%, 남성의 85%가 가지고 있다는 골반전방경사는 오리엉덩이나 볼록나온 아랫배의 원인이 됩니다. 더 나아가 허리 아래쪽 통증까지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이상적인 골반의 옆모습은 허리커브로 인해 앞쪽으로 5~10도 기울어져 있는 것이지만,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자세로 골반이 앞쪽으로 더 기울어지게 되고 허리도 앞으로 더 젖혀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골반전방경사를 예방하기 위한 셀프진단방법과 교정을 위한 운동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반전방경사 셀프진단방법
○ 바닥에 다리를 죽 펴고 누웠을 때 허리 뒤쪽과 갈비뼈 뒤쪽이 과하게 뜬다
○ 눈을 감고 편하게 섰을 때 체중이 발 앞쪽으로 치우쳐지는 느낌이 든다
○ 스쿼트를 할 때 앞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오고 올라올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 뻐근하다
대퇴직근 스트레칭
앞으로 몸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배꼽과 아랫배에 힘을 줍니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대퇴근막장근 스트레칭
어깨와 목에 힘이 들어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아랫배도 홀쭉하게 집어 넣습니다.
하복부근육 강화하기
튀어나온 골반뼈를 가슴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호흡을 내뱉습니다.
엉덩이근육 강화하기
골반을 말아 올리듯이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허벅지가 늘어 나는 느낌을 유지합니다.
등→허리→엉덩이→꼬리뼈 순으로 내려 옵니다.
마무리 스트레칭
1세트 주3회를 반복하면 훨씬 편안하고 건강한 골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JS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