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먹는 감자 하나면 충분합니다” 싹이 난 감자 하나로 욕실 구석구석 물때, 곰팡이 걱정 끝이라고

욕실 청소를 깨끗하게 하려면 보통 독한 성분의 세제를 이용해서 하게 되는데요.

묵은 감자를 활용해 욕실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묵은 감자를 활용한 친환경 청소법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욕실은 항상 물기가 많은 곳으로 평소 아무리 청소해도 타일과 줄눈 실리콘에는 곰팡이가 끼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먹다 남았거나 싹이 난 감자를 활용해보세요.

먼저 껍질을 감자칼로 깎아줍니다.

이때 가급적 모양을 길게 유지할 수 있도록 깎아 주시고요.

감자를 반으로 자른 뒤, 반쪽은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이렇게 준비한 감자를 활용하시면 4가지 방법으로 욕실을 청소하실 수 있습니다.

반쪽 감자 활용

욕실 타일 줄눈에 생긴 물때와 곰팡이는 반으로 자른 감자 모서리 부분을 활용하시면 좋은데요.

타일 줄눈에 감자 모서리 부분을 맞춰 문질러 주시고요.

이렇게 좌우로 계속 반복해 주면 독한 용품 없이도 줄눈에 물때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러진 감자 모서리는 감자칼로 한번 깎아 주시면 다른 타일 벽 줄눈을 계속 청소할 수 있습니다.

간 감자 활용

욕실 바닥이나 줄눈 사이 곰팡이가 낀 곳에 키친타올 한 장을 올려준 후 부드럽게 간 감자를 올려주면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청소솔로 마무리 해주면 물때와 곰팡이가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자껍질 활용

감자껍질을 활용해 물때가 낀 욕실 거울을 문질러 주고 마른 천으로 닦아 마무리해주면 깨끗하게 물때가 제거되고 코팅도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으깬 감자 활용

으깬 감자를 세면대 실리콘에 그대로 올려도 좋고 키친타월을 활용해 올려준 후 1시간 정도 기다려 주면 타일 줄눈처럼 깔끔하게 곰팡이가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곰팡이 상태가 아주 심각하다면 락스를 조금 섞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집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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