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 도대체 뭐가 좋은 거야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죠?
스마트폰에서 보면 되는데 굳이 작은 화면에서 보는게 뭐가 낫지 생각할 수 도 있는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실용적인 기능이 있어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워치에서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페이 궁금한 점 다 알려드립니다!” 삼성페이 부러워하던 앱등이가 미리 써본 느낌은 이렇다고
📌”충전기 없이도 스마트폰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아직도 휴대폰 이용자 90%는 모르는 기능이라고..
카톡 몰래 읽기
갤럭시 워치를 가장 많이 쓰는 순간이 있다면 역시 카톡 알림 확인할 때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것과 워치로 확인하는게 뭐 다르냐라고 할 수가 있는데 다릅니다.
워치에서 카톡 알림을 확인하면 굳이 스마트폰을 찾으러 가지 않아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스마트폰에서 카톡 내용을 확인하면 상대방은 내가 읽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는데 갤럭시 워치에서 확인하게 되면 상대방은 내가 읽었는지 확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갤럭시 워치에서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카톡 몰래 읽기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물론 원하면 언제든지 메시지 부분을 눌러 음성 입력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대로 바로 답변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음성 입력이 뜨지 않고 쿼티 키패드가 드시는 분들은 스마트워치를 밑에서 위로 올리면서 터치한 다음에 음성으로 설정을 한번 해두면 다음부터는 계속 음성으로 입력이 됩니다.
갤럭시 워치에서 카톡을 읽으니까 읽음으로 된다는 경우가 있는데요.
상대방이 카톡을 보냈을 때 바로 확인을 하거나 아니면 홈 화면에서 옆으로 밀어서 알림 보기 상태에서 누르는건 내용을 확인해도 ‘1’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카톡으로 몰래 읽으려면 워치에서 카톡 앱에 들어가지 말고 알림 화면에서 읽으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사진을 보냈을 때 이걸 알림 화면에서 읽게 되면 어떤 사진을 보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카톡 앱에 들어가 직접 보게 되면 사진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읽었다는 게 표시 됩니다.
사진도 읽음 처리를 하지 않고 몰래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스마트폰 카톡 앱에서 톡서랍에 들어간 다음에 사진을 누르고 보낸 사람을 누르면 어떤 사진을 보냈는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도어락 문 열기
갤럭시 워치에는 NFC 모듈이 탑재가 되어 있어서 티머니 사용이 된다는 것 알고 계시죠?
근데 이거랑 같은 방법으로 현관문에 있는 도어락 문을 열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에 티머니를 설치하고 나서 도어락 안쪽에 커버를 벗긴 다음에 등록 버튼 누르고 도어락 바깥쪽에 갤럭시 워치를 갖다댄 후에 별표를 누르게 되면 도어락에 갤럭시 워치가 등록 됩니다.
그때부터는 도어락 문을 열 때 그냥 워치만 갖다대게 되면 문이 열립니다.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으로도 등록을 쓸 수가 있긴 한데 워치 같은 경우 항상 손목에 있으니 이 방법으로 진짜 편리하게 도어락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사실 특히 구형 도어락의 일부 모델에 한해서는 워치로 등록을 하게 되면 다른 워치로도 열리는 문제가 예전에 있었기 때문에 도어락의 종류에 따라서 보안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휴대폰 찾기 기능
이 기능을 처음에 워치에서 쓰려면 위에서 메뉴를 내린 다음 옆으로 두번 넘기기를 해서 휴대폰 찾기 기능을 눌러야 하는데요.
그런데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메뉴-설정-유용한기능-버튼직접설정에서 내 폰 찾기 기능으로 설정을 하면 그냥 화면이 꺼져 있는 AOD 상태에서도 바로 전원 버튼만 두 번 누르면 내 폰 찾기 기능으로 들어가고 시작을 눌러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를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나 아니면 구입을 검토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테크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