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가 되면 누구나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것이 당연해지고 긴 시간 시험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기능시험에서는 포함되지 않은 것들이 많고 지역이나 도로의 상황에 따라 도로주행 시험에도 없었던 돌발 상황이 많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면허취득 후에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아 주행법을 다시 한번 익히게 되는데요.
법적으로는 운전면허를 취득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모든 운전자를 초보 운전자로 정의하고 있는 만큼 이 기간 동안은 자동차의 조작을 신중하고 집중해서 습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전이 미숙한 분들이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몇 가지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를 도로 중앙에 유지하는 방법
운전이 미숙한 시기에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차를 도로의 중앙에 유지하기가 힘들어 혹시라도 옆차로의 차와 부딪히는 것은 아닌지 무척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이럴 때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종이테이프나 절연테이프처럼 나중에 떼어내기가 쉬운 테이프를 준비하고 테이프를 펀칭기를 이용하거나 잘라서 작은 조각으로 만들어 준비합니다.
차선이 양쪽에 그려져 있는 한적한 도로에서 차의 좌우측에 간격을 동일하게 해서 세워 놓은 다음 평소 운전할 때 시트 포지션에서 앞을 보았을 때 주행 중 시야가 머무는 것보다 약간 낮은 곳을 기준으로 해서 왼쪽 오른쪽 눈을 번갈아가면서 좌우 차선의 가운데 부분을 체크하고 좀 전에 잘라 놓았던 테이프를 그곳에 붙여주면 됩니다.
이 상태에서 도로를 주행할 때 붙인 테이프의 위치가 도로의 중앙에 위치하도록 맞추면 차는 항상 도로의 중앙을 달리게 되고 감이 잡히고 익숙해질 때쯤 다시 테이프를 떼어내면 됩니다.
과속 단속구간에서 속도를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중 어느 쪽에 맞춰야 할까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의 속도계는 일단 측정 방식이 다른데 우선 계기판의 속도는 밖에 회전수를 활용해서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고
실제 속도의 +10%의 6km까지 안전 기준을 맞추다 보니까 더 높게 표시가 될 수가 있어서 오차가 있을 수 있고 반면 내비게이션의 속도는 GPS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1초 단위로 차량이 이동한 실제 거리를 이용해서 속도를 표시한 것입니다.
내비게이션의 속도가 실제 속도에 더 없다는 것이고 때문에 과속 단속 구간에서는 제한속도를 내비게이션에 속도에 맞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내비게이션의 상시 속도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이걸 모르는 운전자들이 꽤 있습니다.
차종에 따라 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전체 메뉴의 설정에서 내비게이션을 선택하고 표시 정보에서 상세정보, 그리고 차량 속도 30 표시를 활성화 상태로 전환하면 됩니다.
내비게이션의 메인 화면에 좌측 상단에 현재 속도가 항상 표기가 됩니다. 이렇게 설정을 해 놓으면 현재 내 차량에 정확한 속도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레오스탯 눈부심 방지 밝기 조절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중요하게 인식이 되면서 차량의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무척 커지고 운전자의 편의성은 대폭 향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기판이나 디스플레이가 커진만큼 밝기가 늘어나 야간 운전 중 전방에 시야가 흐려지고 집중도가 떨어지게 하는 등 안전운전에도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갈 길을 조절할 수 있지만 간혹 운전을 오래 한 사람도 이런 기능이 있었는지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기판에 밝기를 조절하는 장치 위치는 차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운전석 왼쪽 아래에 있는 경우가 많고 위 아래로 돌린 다이얼 방식과 버튼 방식으로 된 차량들도 있습니다.
빛의 밝기를 최대와 최소로 했을 때 밝기를 비교해보면 이렇게 차이가 나고 밝기를 조절하면 좀 더 편한 운전이 될것입니다.
중요한 것들이 많지만 운전을 마치고 난 후에도 사소한 것이지만 꼭 잊지 않고 습관화해야 정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문을 열때는 문의 반대편 쪽에 손으로 문을 열고 내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반대편 손을 이용하면 몸이 문쪽으로 회전하게 되고 시야가 넓어져 후방에서 달려오는 자전거나 오토바이에 충돌 사고 즉 개문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보운전 시기를 경험하지 않은 운전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감도 필요하지만 항상 겸손하고 정확한 운전 습관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차업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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