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파는 미국판매 1위 이 세제 계속 쓰면 큰일납니다” 눈, 피부로 침투해 폐렴을 유발한다고

우리나라에서 오염이 있는 곳에 기본적으로 락스를 쓰는 것만큼 코스트코에서 살 수 있는 이 제품은 미국에서 세척이 필요한 곳에 대중적으로 정말 많이 쓰는 다목적 클리너 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게 심각한 문제로 미국에서는 물론 한국 코스트코에서도 리콜이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여기에는 어떤 이슈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인솔 제품은 전문 청소 하시는 업자들 중에서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텐데요.

그냥 물에 희석해서 쓰기도 하고 세제나 PB-1 같은 약품에 희석을 해서 쓰면 세척력을 강하게 더 하면서 독한 냄새를 중화 시키기도 합니다.

살균력이 굉장히 뛰어나서 미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살균 효과 있다고 인증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도그렇것이 이 제품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 되었습니다.

1929년에 미국에서 발명된 이 제품은 천년 소나무 기름이 세척력과 살균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착안한 것인데요.

오렌지 오일이나 레몬 오일 처럼 일부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 오일 성분들은 굉장히 강력한 세정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진 액기스에서 유래된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미국 가정에서 파인솔 사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그만큼 이번에 리콜 사태가 현지에서는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파인솔의 모기업인 미국 콜로락스 사는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있는 파인솔 8종을 리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파인솔 제품중 녹농균에 오염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리콜한다고 지난 10월 25일 밝혔는데요.

녹농균은 주로 흙이나 토양에서 발견돼 사람의 눈이나 갈라진 피부를 통해서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치료가 굉장히 까다롭고 면역력이 낮은 환자들에게는 폐렴, 심내막염을 유발해 치명적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살균 능력이 뛰어난 파인솔에서 살아남은 박테리아 라고 하니까 그 심각성이 우려가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코스트코에서 판매 하고 있었던 제품이기 때문에 파인솔 구매 이력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리콜을 알리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하고요.

혹시나 그 문자 받으셨다면 최대한 빨리 코스트코 방문하셔서 환불 처리 받으시기 바랍니다.

해당 제품은 파인솔 멀티 서페이스 클리너 레몬을 포함한 8종 제품이고요.

오리지널 제품인 파인 향은 이번 리콜을 대상에서 제외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리지널 제품을 사용하셨다면 원래 사용하시던 대로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정확히 리콜 대상 확인 하는 법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약 21개월 동안 제조된 제품입니다.

제품 코드에 A4 표기에 이어서 숫자 첫 다섯자리가 2224 보다 적으면 리콜 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세균에 오염이 되었기 때문에 남아 있는 것을 그대로 코스트코에 가지고 가시면 영수증이 없다고 하더라도 구매 이력 확인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 처리해 준다고 하니까 절대 사용하지 마시고 꼭 환불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세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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