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그냥먹던 이것들 한번 얼려보세요” 염증은 사라지고 오장육부가 회춘합니다

냉동실을 열어보면 대부분 남은 음식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 얼려서 보관하고 계실겁니다.

하지만남은 음식 외에도 몇몇 음식들의 경우 얼릴 경우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는데요.

얼려서 섭취할 경우 영양소가 더 풍부해져 노화 방지와 염증 억제에 효과를 높이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얼렸을 때 더욱 건강해 지는 음식과 건강상 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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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큰 식품입니다. 지방 연소를 돕는 키토산이 버섯 중 가장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 성분은 단단한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어 일반적인 조리법으로 먹을 경우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팽이버섯을 얼릴 경우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세포 속 유효성분이 쉽게 용출됩니다.

용출된 키토산 등의 성분들은 체내 흡수율이 크게 증가하여 노폐물 제거와 변비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키토산은 노화된 세포를 활성화하여 노화를 억제해 주는 역할도 뛰어납니다.

팽이버섯 자체를 얼려도 좋고, 물과 함께 갈아서 팽이버섯 얼음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건강오름

시금치

얼린 시금치는 상온에 있는 신선한 시금치보다 영양소가 더욱 풍부합니다.

냉동 보관된 시금치는 상온 보관된 신선한 시금치보다 엽산과 카로티노이드 등 여러 유효성분이 풍부합니다.

시금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비타민과 엽산 성분이 서서히 사라지기 때문인데요. 또한 칼슘과 비타민E 등 여러 유효 성분들도 훨씬 풍부해집니다.

얼린 시금치는 생 시금치와 맛의 차이도 없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냉동 보관한 시금치는 물에 살짝만 씻어도 금세 해동이 됩니다.

블루베리

냉동 블루베리는 생블루베리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영양소는 더욱 풍부합니다.

블루베리를 얼릴 경우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더욱 짙어집니다.

안토시아닌은 보라색을 띠는 수용성 성분으로 활성산소가 쌓이는 것을 막고, 강력한 산화 방지 작용으로 체내 염증을 줄이는 효과도 우수합니다. 블루베리를 얼리면 안토시아닌 함량이 약 2.7배 더 증가합니다.

또한 블루베리에 풍부한 여러 비타민 성분은 상온에 두면 햇빛에 의해 쉽게 소실되지만 얼릴 경우 그대로 보존될 수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냉동 후 3개월이 지나면 다시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제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팽이버섯, 시금치, 블루베리 이외에도 두부, 당근, 양파 역시 냉동 보관하면 더욱 좋으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건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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