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인지 어장인지 헷갈릴땐 이렇게 하면 딱 나옵니다” 썸 탈때 나를 좋아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썸 탈때 내가 누군가에게 호감이 있는데 그 사람은 나를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헷갈린 경험 있으신가요?

상대방이 애매한 행동을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이 이사람이 나한테 호감은 있지만 지금 밀당을 하고 있구나라고 착각을 가장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짜 밀당을 하는 걸 수도 있지만 더 높은 확률로는 나에 대한 마음이 진짜 애매하기 때문에 그런 애매한 행동들이 나올 확률이 큽니다.

썸이나 연인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나 없나 이렇게 했는데 나쁘지 않으면서 그 이상의 감정이 안 생긴다 그러면 거기서 끝나는거고 그 사람에게 더 호감이 가고 좋은 감정이 더 생긴다 그러면 사귀는겁니다.

그렇게 애매한 상태일 때 이제 이 관계를 확실하게 노선을 정리하고 싶다할 때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더 호감이 있는 쪽이 만나는 약속이나 연락이나 이런걸 더 적극적으로 잡고 어쨌든 그 관계에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게 되는데 그 행동을 멈춰 보세요.

더 안달나서 적극적으로 했던 그 행동을 멈췄을 때 상대방 반응을 보면 내가 이 관계를 계속할지 말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했던 그 행동들 다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어설프게 그랬다간 진짜 다 끝나버릴 수가 있으니까 그 동안의 나의 텐션이 10 이었다면 그걸 6 이나 7만큼 줄여 보라는 겁니다.

그랬을 때 그 사람이 나랑 잘 해볼 마음이 있다면 ‘이러다가 흐지부지 끝나는 거 아냐’ ‘내가 너무 소극적이었나?’라는 경각심이 살짝 들면서 그때부터는 상대방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게 될 겁니다.

근데 상대방이 나에 대한 호감이 크지 않거나 딱히 나랑 그렇게 잘해 볼 마음이 있었던 게 아니라면 나의 텐션이 줄어 들어도 상대방이 거기에 대한 별 반응이 없고 그렇게 흐지부지 끝나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질 겁니다.

그러니까 내 텐션을 살짝 줄였을 때 상대방의 행동을 보고 이 관계를 계속할지 말지 결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게되면 상대방도 본인 스스로도 애매했던 마음이 어느정도 정리가 됩니다.

이 사람이 텐션을 낮췄을 때 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게 되는지 그러던지 말던지 별로 감흥이 없는지 그 상대방도 어느 정도 자기 마음에 노선이 정리가 됩니다.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헷갈려서 고민을 하는 경우에는 남자와 여자의 반응에 완전히 다른데요.

여자들은 남자가 헷갈리게 할 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게 자존심 상하고 을이 되는 것 같아서 오히려 더 소극적으로 되는 반면에 많은 남자들은 이 타이밍에 텐션을 좀 줄이는게 아니라 이 여자랑 잘 안될까 불안하니까 텐션을 더 올리게 됩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그 애매한 감정이라는 것도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거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사람이 좋아서 이 관계를 이어가고 풀어보고 싶다 한다면 이 고민은 내가 그 관계에서 어떤 액션을 취하고 있었는가에 따라서 솔루션이 달라집니다.

내가 너무 하이텐션 이었다면 그 텐션을 좀 줄여 볼 필요가 있고 내가 너무 소극적이었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몇 번 만나서 얘기 하다 보면 그 사람이 연애를 시작할 때 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썸을 길게 타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몇번 만나는 동안 그 사람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파악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연애를 시작할 때 시간이 길게 걸리는 스타일도 아닌데 진전이 없다면 그리고 이제 이 애매한 관계가 싫고 끝내고 싶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사람의 마음을 물어보는 겁니다.

이게 가장 힘든 방법이긴 하지만 가장 확실하고 가장 깔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마음을 물어 봤을 때 애매한 말로 핑계를 대거나 희망 고문 하는 사람이라면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사람하고는 사귀어도 힘듭니다. 진짜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습니다.

-출처 쑥스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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