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할 때는 음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제철인 귤 이렇게 먹으면 어떤 질병도 끄떡없다고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몸이 급격한 기온 변화에 적응하려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는데이 과정에서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온관리와 운동도 중요하지만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기온이 떨어질 때 자주 챙겨 먹으면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3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월부터 2월이 제철인 귤은 비타민C와 비타민A 그리고 비타민P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 예방과 피로해소,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귤의 풍부한 비타민A는 항 감염성 비타민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P는 혈관을 보호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일교차가 심할 때 더 위험한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비타민P와 몇 가지 주요 성분들은 주로 귤껍질에 함유되어 있어 귤은 껍질까지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귤껍질에 있는 폴리 매톡시라 플라본 성분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콜레스테롤 감소 성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귤껍질에 이런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감소로 인해 고지혈증 예방과 면역력 향상을 돕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귤을 통째로 갈아서 먹는다면 환절기 건강에 아주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고구마

고구마의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환절기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100g에는 약 900 마이크로그램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아주 효과적인데요.

또한 고구마는 장 건강에 필수적인 섬유질이 가득하여 독소와 오염물질로부터 우리 장을 보호합니다.

면역세포의 80% 이상은 장내에 분포하고 있어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장 건강은 필수적인데요.

고구마는 생으로 먹거나 삶아서 먹으면 혈당 지수가 50 이하로 낮은 편에 속하지만 구울 경우 혈당지수가 2배 이상 증가하니 섭취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드럽고 영양 가득한 고구마로 환절기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예로부터 배는 기침과 가래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환절기에 배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배에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하여 기관지 건강과 염증 억제 그리고 면역세포 활성화를 돕습니다.

또한 배에 함유된 알부틴과 아스파라긴산은간에 해독을 도와 몸을 더 가볍고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배에 하루 권장량은 200g 이하이니 하루에 배를 반쪽씩 먹는다면 면역력 향상과 독소 배출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3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음식들을 골고루 그리고 꾸준히 드신다면 환절기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 건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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