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이 사람 정말 괜찮다 라고 생각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외모나 화려한 모습도 매력적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 더 매력있고 기억에 남는 것 같은데요.
상대방의 마음에 괜찮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를 기억하는 사람, 나와 나눈 대화를 기억하는 사람, 나의 호의를 기억해주는 사람 이렇게 세 가지는 상대방에게 찐 감동으로 전해질 때가 많은데요.
간단한 예로 회사 대표가 직원의 이름을 모두 외워서 출근할때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하고
회의 때도 이름과 직함을 같이 사용해서 직원들이 기뻐하면서 작업 능률도 올랐다는 글을 한번쯤은 보셨을겁니다.
당연히 기억하지 못할 거라 생각한 상황에서 나를 알아봐주는 상대에게는 감동 이상의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나와 나눈 대화나 내가 해 준 것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번에 뭐 한다고 했었지?’ ‘그때 그랬었나’ 이렇게 매번 물어 오는 사람이나 내가 그 사람에게 호의를 베푼 부분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큰 기대를 하는 건 아니지만 나와 나눈 대화나 내가 도움을 준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느낌에 서운해 질 때가 생기게 됩니다.
반대로 ‘운동을 좀 해볼까 하는데 저번에 테니스 배우신다고 하셨죠?’ ‘그때 도와주신 덕분에 마무리 잘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와 함께 했던 부분을 기억해주는 상대에게는 선물 보다 더 큰 감명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볼수록 괜찮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은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내가 그 사람에게 중요한 존재라고 느끼게 해줍니다.
이런 사람들은 좋게 보일 수 밖에 없겠죠. 상대를 기억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의 마음속엔 나는 괜찮은 사람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출처 1분이면 충분해, 갬성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