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속 위산, 염산만큼 위험합니다” 바다의 불로초인 이것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해준다고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속쓰림과 소화불량은 흔한 증상으로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이런 증상을 무시하고 방치하게 되면 위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속쓰림의 다양한 원인과 이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들어온 음식의 소화를 돕고, 살균 작용도 해주는 위산이지만 오히려 우리 몸을 공격하면 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나는 몸신이다

위산은 달걀 껍데기를 녹여 버릴 정도로 강력한데요, 독극물인 염산과 비슷한 산도를 지니고 있어서 더욱 위험합니다.

신물이 올라오는 위산 역류로 인해 위산이 몸을 공격하면 식도 세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역류성 식도염부터 위궤양, 심하면 위암까지 다양한 위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위산 역류를 막는 다시마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시마를 껌처럼 씹어만 줘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마는 씹을수록 미끌미끌한 점액이 나오는데 이 점액이 위점막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마의 점액질인 ‘알긴산 나트륨’ 성분이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기 때문인데요.

또한 장에 남은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위산 저하를 막는 깻잎 탄산수

위산이 너무 많이 분비 되어도 문제가 되지만 너무 적어도 문제가 되는데요.

위산 저하의 원인으로는 노화가 가장 대표적이지만, 위암의 주범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도 위산 저하를 불러옵니다.

이 균이 위점막을 뚫고 들어가면, 만성 위염을 유발해 위점막을 얇게 만들어 위산이 줄어드는 원리입니다.

즉 위산이 줄어들게되면 발암 물질 접촉 확률이 높아져 위암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깻잎이 큰 도움이 됩니다.

깻잎의 엽록소가 위의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탄산의 산성 성분이 단백질 소화를 돕는데요.

보통 탄산수에 깻잎 2~3장을 잘라 넣어 마시면 됩니다.

암세포 성장을 막는 차가버섯

치기버섯은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입니다.

살아있는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흡수해 생리활성물질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척박한 땅에서 자란 나무의 영양분을 품고 있기 때문에 항암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데요.

위에 용종이 있는 사람이 섭취하면 암 진전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베타글루칸’이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입니다.

몸에 좋기로 유명한 상황버섯, 동충하초보다도 베타글루칸 함유량이 높습니다.

차가버섯은 따뜻한 물에 우려서 섭취하면 되는데 과다 섭취를 하면 좋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위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본문에 소개드린 음식들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균형있는 식습관 관리와 적당한 운동을 통해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역류성식도염 걸린 이유가 잠버릇 때문이라고..” 이쪽 보고 자는 동안 위산은 30번 역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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